성경은 삼가해야 할 사람은 “삼가라”고 경고한다(시1:1-3/막12:39).
세상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하여 네 종류의 인간이 있다.
첫째는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유물론주의자들이다. 이들은 영적인 세계를 믿지 않는다. 천국도 지옥도 믿지 않는다.
이들은 우리가 삼갈 사람들이다.
둘째는 보이지 않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광신주의 자들이다. 사람의 육체는 죄악 덩어리이므로 영적인 면을 추구한다. 그래서 육체의 죄악을 죄악시하지 않게 된다.
이들은 우리가 삼갈 사람들이다.
셋째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인정하되 보이는 것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과학적 실용주의자들이다. 천국도 지옥도 믿는다. 그러나 보이는 명예와 물질을 더 우선적으로 여긴다. 진화적 창조론을 따른다.
이들은 우리가 삼갈 사람들이다.
넷째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다 인정하되 보이지 않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보이는 외면 보다는 영성과 내면성을 더 소중히 여긴다.
건전한 그리스도인의 태도이다.
몇 년 전 한국의 SBS TV에서 “신의 길 인간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4부작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고 한다.
전 세계 인구 3분의 1이 예수를 구세주로 믿고 있는데 이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는 예수를 신화적 인물로 결론 지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유명한 신비주의자 디모데 프레크(Timothy Freke)가 쓴 “예수는 신화다”라는 허구 소설에 의존하여 과학적 접근을 하면서 예수는 실존적인 인물이 아니라 신화적 존재라는 것이다.
캐나다의 리자이나 대학(University of Regina)에서 비교종교학을 가르친 오강남 교수가 쓴 “예수는 없다”라는 책이 수년 전에 한국에서 3판절판으로 Best Seller였다.
오강남 교수는 그 책에서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이나 오병이어의 기적이나 물위를 걷는다든가 죽은 자를 살린 예수님의 기적은 단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상징적 의미를 가진 신화라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가 삼갈 사람들이다.
만일 예수님이 없다면 예수님의 성육신도 십자가의 구속도 부활도 없어질 것이다.
만일 예수님이 없다면 성경도 없을 것이다.
예수님이 없으면 천국도 없고 지옥도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그렇다면 인간이 땅에서 살다가 사라지는 한낱 동물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보이는 이 세상은 보이지 않는 세상을 위한 것이다.
보이는 오늘은 보이지 않는 내일을 위한 것이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비해 아주 작은 부분에 해당할 뿐이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며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고 했다(고후4:18).
분명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걸 잊지 말자.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 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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