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보통 3대 거짓말이 있다고 말한다.
첫째는 처녀가 임신했다는 말이고 둘째는 물건을 팔면서 밑지고 판다는 말이고 셋째는 노인이 빨리 죽고 싶다고 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런데 성탄절의 내력은 처녀가 임신을 하게 된 사건으로부터 시작한다.
잠자리도 같이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처녀가 임신을 하게 되었단 말인가?
한 마디로 인간이 할 수 없는 신적인 일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우주만물이 생기고 난 후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 전무후무한 일이다.
당시 유대인의 법에 의하면 정혼한 처녀가 임신을 하였을 경우에 돌로 쳐 죽여야 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들어 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였다”고 말한다.
정혼을 조용히 파기함으로 소문 내지 않고 마리아를 살릴 생각을 한 것이다.
남녀관계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라 거룩한 성령으로 잉태되었음을 믿었다.
동정녀 마리아의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다.
여기서 “의롭다”(디카이오스δίκαιος)는 말은 청렴 결백하여 불의에 굴하거나 흔들림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그는 정혼자가 임신하면 돌로 쳐죽여야 하는 모세의 잔인한 율법(신 22:20-24)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고 있었다.
그리고 두려웠다.
그때 천사가 요셉의 나타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고 한 것이다.
요셉이 정말 의로운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율법의 칼날을 휘두르지 않고 대신 율법의 핵심인 사랑과 용서(롬 13:8-10)로 문제 해결을 하려 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따라야 할 교훈이다.
법이 중요하지만 은혜가 법을 덮을 수 있다.
법이 중요하지만 사랑이 율법 보다 높고 위대하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율법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이 다 심판에 이르렀고, 모든 사람들이 율법으로 인하여 사망에 이르렀으나, 예수님은 우리의 죄악과 심판과 사망을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이 되심으로 우리를 속량하셨다.
이것이 은혜 중의 은혜이다.
은혜로 다 덮어 주셨다.
예수님은 피흘리는 희생의 사랑으로 심판과 죽음을 이기셨다.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셨다.
그래서 형벌 보다는 용서가 더 위대하고 심판 보다는 은혜와 사랑이 앞서야 한다.
예수라는 이름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는 뜻이다.
예수님은 구원자이시다.
하나님의 나라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오셨다.
성육신하신 예수님은 완전한 신(神)이시고 완전한 사람(God-Man)이시다.
이것이 성육신의 비밀이다.
성육신(Incarnation)의 비밀은 “예수님은 육신을 입으시고 나셨으나, 육신적 이유 때문에 탄생하신 것은 아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영으로 잉태하셨다.
예수님이 육신의 모양으로 나심으로 육신을 지배하던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또한 제3위의 하나님이신 성령의 완벽하신 신적(神的)역사를 통해 나심으로 인간들이 지닌 본질적 죄성(罪性)을 물려받지 않으실 수 있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나셨던 이유이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오셨다.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오셨다.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 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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