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州)에서 테슬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관련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연방 교통 당국이 심층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최근 텍사스 휴스턴에서 발생한 테슬라 사망 사고에 대한 특별 충돌 조사(SCI)를 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테슬라 모델3 한 대가 도로를 벗어나 고속으로 주택을 들이받았고, 현관에 있던 70대 여성이 이 사고로 인해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당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이용 중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다만 이 시스템이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을 뜻하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말도 안 된다. FSD는 주택가에서 천천히 주행하는 데 이번 일은 과속 사고였다”고 항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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