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먼지 최고조…화요일부터 해소, 7월 4일은 불꽃놀이 무난

휴스턴을 뒤덮은 사하라 먼지(Saharan dust) 2024년 7월 /Credit: abc13 캡처
휴스턴 지역은 일요일 밤부터 사하라 먼지가 본격적으로 유입되며 하늘이 점점 흐리고 회색빛을 띠기 시작했다. ABC 13 방송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밤 기온은 화씨 70도대 후반까지 떨어졌지만, 하늘이 눈에 띄게 흐릿했다고 전했다. 월요일은 더 짙은 사하라 먼지구름이 텍사스 해안을 덮으면서 하루 종일 흐릿한 하늘 아래 무더위가 이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화씨 90대 초중반까지 오르며, 체감온도는 화씨 100~106도(섭씨 약 38~41도)에 달할 전망이다. 먼지 농도가 가장 짙어지는 시점도 월요일로, 대기질 저하가 우려된다. 사하라 먼지는 자극성이 있어 호흡기 질환이 있는 주민들은 야외 운동이나 작업 시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다행히 화요일부터는 먼지구름이 점차 지역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7월 4일 독립기념일 날씨는
7월 4일은 비교적 평범한 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화씨 70대 중반, 낮 최고기온은 화씨 90대 초중반이며, 오후에 소나기나 뇌우가 내릴 확률은 30% 수준이다. 체감온도는 화씨 10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런 더위 중심의 강수 패턴에서는 보통 저녁 시간대에 비가 그치기 때문에, 불꽃놀이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 초 멕시코만을 지나가는 두꺼운 사하라 먼지층과 함께, 캐롤라이나 동부 해안에서는 새로운 저기압 구역이 관측되고 있어 기상 당국이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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