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기온 화씨 90대 후반, 체감온도 100도 훌쩍

휴스턴 7월 4일 독립기념일 덥고 습한 날씨/사진 캡처:Fox26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는 4일(토), 휴스턴은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야외 행사나 불꽃놀이 계획이 있다면 비보다는 더위를 걱정해야 할 전망이다. 최고 기온은 화씨 90대 후반(약 섭씨 35~36도)까지 오르고, 습도까지 더해진 체감온도는 화씨100~107도(섭씨 38~42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강수확률은 10% 안팎으로 낮아, 대부분의 야외 계획은 무리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오후 시간대에 국지적으로 소나기나 뇌우가 잠깐 지나갈 가능성은 남아 있다. 밤 10시경 불꽃놀이가 시작되는 시간대에도 날씨는 맑고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람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 당국은 장시간 야외 활동 시 탈진 위험을 경고하며 다음을 당부했다.
• 물을 충분히 마실 것
• 한낮에는 그늘이나 실내에서 휴식을 취할 것
•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를 것
샘 휴스턴 공원에서는 39회째를 맞는 대형 축제 ‘프리덤 오버 텍사스(Freedom Over Texas)’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컨트리 가수 키스 어반이 대표 출연자로 무대에 오르며, 축구 팬을 위한 ‘풋볼 경기장’도 함께 마련된다. 갤버스턴에서는 오후 6시 퍼레이드에 이어 밤 9시 15분 해변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다음 주 초부터는 걸프만의 습한 공기가 유입되며 비 올 확률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서양 열대 구역은 현재 잠잠한 상태로, 향후 7일간 열대성 시스템 발달 가능성은 없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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