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바이유 인근 상륙 후 내륙 진입
최대풍속 시속 97㎞…허리케인 강도 도달은 피해

열대 폭풍 에듀어드(Edouard) 루이지애나 상륙/사진출처:accuweather 캡처
열대 폭풍 에듀어드(Edouard)가 1일(화) 오후 2시 20분(현지 시각) 루이지애나주 존슨 바이유(Johnson Bayou) 인근 걸프 해안에 상륙했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상륙 당시 최대풍속은 시속 97㎞(60마일), 중심 기압은 996밀리바였다.
존슨 바이유는 텍사스주 포트아서에서 약 45㎞ 떨어진 캐머런 패리시의 해안 마을로, 상륙 지점은 텍사스·루이지애나 경계와 매우 가까웠다. 폭스웨더는 에듀어드가 상륙 직전 서쪽으로 급격히 경로를 틀며 상륙 시점이 다소 지연됐다고 전했다.
허리케인 헌터 항공기 관측 결과 상륙 전 세력이 다소 강화됐으나, 우려됐던 허리케인 강도(시속 119㎞ 이상)로의 급격한 발달은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에듀어드는 규모가 작아 강풍 반경이 중심에서 약 40㎞ 이내로 제한적이며, 이에 따라 정전이나 나무 쓰러짐 등 강풍 피해는 상륙 지점 인근 좁은 지역에 국한될 전망이다.
반면 폭우로 인한 침수 위험은 텍사스 동남부와 루이지애나 서남부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텍사스 해안부터 중동부 지역까지 8~15㎝, 일부 지역은 최대 23㎝의 강우가 예상되며, NHC는 돌발홍수와 하천 범람 가능성을 경고했다.
상륙 직전 텍사스·루이지애나 접경 부표에서는 시속 114㎞의 돌풍이 관측되기도 했다. 오후에서 저녁 사이 루이지애나 서남부와 텍사스 동남부 일부 지역에는 토네이도 발생 가능성도 제기됐다. 텍사스 상부 해안부터 루이지애나 버밀리언·캐머런 패리시 경계까지는 열대폭풍 경보가 유지되고 있으며, 하이아일랜드~캐머런 구간에 발효됐던 허리케인 주의보와 폭풍해일 경보는 해제됐다.
에듀어드는 내륙으로 이동하며 2일 수요일 텍사스 동부에서 세력을 잃고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남은 수증기가 목요일까지 텍사스 동부 지역에 산발적 소나기를 일으킬 수 있으나, 침수 위협은 대체로 종료될 전망이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영상]음주 측정 거부하고 도주한 30대…바다에 빠졌다가 구조 5 [영상]음주 측정 거부하고 도주한 30대…바다에 빠졌다가 구조](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8/video-0901-360x180.jpg)





![[영상]음주 측정 거부하고 도주한 30대…바다에 빠졌다가 구조 11 [영상]음주 측정 거부하고 도주한 30대…바다에 빠졌다가 구조](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8/video-0901-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