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게이트 22개 새 콘코스 22일 개장
새 로비는 연말 예정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 터미널 B / AI생성 이미지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IAH) 터미널 B에 새 탑승동(콘코스)이 문을 열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22일 터미널 B 노스 콘코스(North Concourse)를 일반 승객에게 개장했다. 1969년 공항 개항 때 지어진 낡은 시설을 대신하는 건물로, 유나이티드가 진행 중인 26억 달러 규모 터미널 B 재건축 사업의 핵심이다.
새 콘코스는 3층, 76만 5,000스퀘어 피트 규모로 게이트 22개를 갖췄다. 에어버스 A321 계열 같은 중형 여객기를 받을 수 있어, 유나이티드는 승객 수요가 많은 노선에 더 큰 비행기를 띄울 수 있게 됐다. 이곳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은 탑승교(제트 브리지)로 비행기에 바로 연결된다.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라운지다. 5만 4,000스퀘어 피트 크기에 800명이 앉을 수 있는 ‘유나이티드 클럽’에는 야외 테라스도 있다. 유나이티드는 북미와 남미를 통틀어 항공사 라운지 가운데 가장 크다고 밝혔다. 옆 사우스 콘코스도 게이트 26개를 개선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모두 끝나면 유나이티드는 터미널 B에서 게이트 48개를 사용하게 된다.
공항 갈 땐 여유 있게
새 탑승동은 열었지만, 체크인하는 터미널 B 새 로비는 연말에야 문을 열 예정이다. 공사가 계속되는 만큼 공항 측은 이용객들에게 평소보다 시간을 넉넉히 두고 출발할 것을 당부했다. 유나이티드 국내선을 자주 이용하는 한인들은 출발 전 항공사 앱으로 게이트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