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 시장 “한인 의료 인력은 휴스턴의 중요 자산”
지난 9일(토) 오후 6시부터 쉐라톤 브룩할로우 호텔에서는 텍사스 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Texas Chapter:KAMA Texas, 회장 피터김 박사)의 2019년 갈라 행사가 있었다.
연례 갈라 모임에는 150여명의 의료인 가족과 20여명의 텍사스 한인의대생협회(KAMSA Texas) 회원들까지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KAMA Texas의 회장 피터김 박사(MD앤더슨 암센터 심장학과, Associate Professor)는 이번 갈라 행사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한 이사장 최치시 박사를 비롯해 멘토링/장학위원장으로 수고한 크리스토퍼 권 박사와 Sharon Kim 박사, 그 외 여러 이사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지난 2010년 발족된 이래 의대생들과 훈련과정에 있는 의사들, 그리고 지역사회 서비스를 위해 교육, 네트워킹, 멘토십을 위해 노력해온 협회를 치하하며, 이들 한인 의료 인력이 휴스턴의 중요한 자산으로서 차세대 의료인들을 격려하는 일에 더욱 정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형길 휴스턴 총영사도 휴스턴과 텍사스에 있는 한인 의료계 전문인력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간 깊은 이해와 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기여해달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피터김 박사는 “KAMA Texas의 가장 큰 미션은 차세대 한인의료인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일”이라고 소개했듯이 이날 갈라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장학금 수여식이었다.
해마다 텍사스 한인 의사 협회는 산하 조직인 한인의대생 협회와 연계하여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협회 산하에 있는 한인 의대생 협회도 휴스턴을 비롯해 어스틴, 달라스 지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학부모들을 상대로 의대 진학과 대학생활 등에 대한 사전 정보세션을 개최해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2019년 KAMA Texas가 수여하는 장학금은 UT 휴스턴 의과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인 Nicola Park 학생과 UT 샌안토니오 의대 4학년 이동환 학생에게 돌아갔다. 선발된 2명의 의대생에게는 각 3천불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한인 의대생 장학금 수여식에 앞서 Bule Fish 소아병원의 공동창업자/오너인 피터정(Peter Jung, MD) 박사의 강연이 있었다. 피터정 박사는 이민가정에서 성장하며 부친 정우남 박사가 운영했던 소아과를 지난 2002년 이어받아 현재 휴스턴 메트로지역에 26명의 의사를 거느린 총 7개의 소아전문 클리닉으로 확장시키기까지의 성공 노하우와 경영원칙을 전했다.
그 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연 씨와 피아니스트 김진희 씨의 협연 공연과 Yeri Bingham 씨의 전통무용 공연 등을 비롯해 각종 퀴즈와 게임 등으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회장 피터김 박사는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장학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더욱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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