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NASA 앞 시위 “이재명은 외계인인가?”

▲ AKUS (휴스턴한미연합) 창립2주년 기념식 운영진돠 초청강연을한 전한길 강사 기념사진
By 동자강기자
info@kjhou.com
휴스턴 한미연합회(회장 정수지)는 지난 11월 8일(토) 오후 5시, 휴스턴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 및 전한길 강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250여 명이 모여 최근 휴스턴 한인사회에서 열린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행사로, 보조 의자까지 동원되며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 AKUS(한미연합회) 정수지 회장
전한길, NASA 1인 시위 후 도착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전한길 씨는 약 30분 늦게 행사장에 도착했다. 전한길은 “강연이 늦어진 이유는 휴스턴에서 30분 거리의 NASA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왔기 때문”이라며 “재판을 받지 않는 이재명이 외계인이냐는 내용으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비상계엄은 내란 아니다”
전한길 강사는 이날 ‘한미동맹 강화’를 주제로 강연하며, “진보 진영이 내 강연을 더 많이 듣고 스스로 계몽되길 바란다”고 운을 뗐다. 전한길은 국가 원수인 대통령이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다는 것은 그 자체로 말이 되지 않는다며 “비상계엄은 내란이 아니며, 내란이라는 단어 자체가 잘못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명도 무죄라면 당당히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근 현상금 발언을 문제 삼는 것은 풍자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계엄이 내란이 될 수 없는데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수괴로 몰아 정권을 잡은 세력이야말로 진짜 내란 세력 아니냐”고 반문했다.

▲전한길 초청강사
한미동맹 강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 다짐
한편,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돼 전진용 목사(휴스턴제일한인애국교회)의 개회기도, 헬렌장 전 한인회장의 축사, 정수지 AKUS 지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정수지 회장은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는 뜻깊은 여정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부 순서에서는 미주총회 김영길 회장의 감사패 증정과 U.S. 하원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김석인 목사의 식사기도와 만찬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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