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학교, 14일 가을학기 종강
2020년 봄학기 등록 1월 11일


▲ 개근상 대표로 상을 받은 유치 1반 박윤서 학생 
▲ 제18회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 백일장 수상학생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 한인학교(교장 박은주)은 지난 14일(토) 오후 1시부터 2019년 가을학기 종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가을학기에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까지 약 150여명이 모인 한인회관은 북적이며 한 학기를 잘 마쳤다는 칭찬과 격려와 박수가 오갔다.
종강식 식전행사에서는 유치반 학생들의 노래와 앙증맞은 율동들을 펼쳤는데 학부모들은 한 컷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이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교내 그림 및 글짓기 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 및 개근상 수상이 있었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총 38명이 개근했는데 가장 어린 유치 1반 박윤서 학생이 대표로 상을 받자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수여하는 차세대 리더십 상도 금상 박수경 외 9명 등 총 10명의 보조교사들에게 수여됐다. 학기 내 실시했던 교내 그림·글짓기대회 참가한 중고급 4학년 홍린지 학생 외 30명에게도 상장이 전달됐다.
특히 제18회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가 주최한 백일장에서 장원과 차상, 가작을 휩쓸었던 휴스턴 한인학교는 이날 주인공 수상학생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뛰어난 솜씨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여 장원을 차지한 김희수 학생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불이 전달됐고, 차상 정희진, 김지수 학생은 상장과 상금 50불, 가작 박영하 학생은 상장과 상금 25불이 각각 전달됐다.
박은주 교장은 PTA 학부모회 김진아 회장에게 한 해의 수고에 대한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면서 “휴스턴 한인학교는 모든 행사가 PTA 학부모회의 봉사로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교사, 학생, 학부모의 견고한 삼각구도를 강조했다. 또한 “학기 중 점심봉사에 대해 2020년 봄학기부터 각 반의 학부모들이 한 주씩 점심봉사를 하도록 정식 공지가 되었다”면서 고정 점심봉사에도 총 14주가 아니더라도 절반의 봉사라도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종강식 전후로 행사장 로비에서는 중고급 4반 학생들로 구성된 한인학교 학생회가 베이크 세일과 책 교환·판매 행사 테이블을 설치하고 기금마련 행사를 했다. 박은주 교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해보라며 자율적인 운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면서, 올 봄 학기에 티셔츠 판매를 비롯해 스스로 기획하며 점차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휴스턴 한인학교 봄 학기는 2020년 1월 25일 개강한다. 등록 접수는 1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받으며, 학생 정원제에 따라 조기 등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 한인학교 학생회의 베이크세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