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조행자 무용단 초청 공연 성황
한복 입고 무대 오른 외국인 단원 큰 눈길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샌안토니오 지역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통해 한인 사회를 넘어 미국 주류 사회에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파해 온 조행자 무용단이 이번에는 미국 노인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행자 단장이 이끄는 한국 전통무용단은 지난 6월 18일 샌안토니오 노인회를 방문해 다채로운 한국 전통 무용 공연을 선사했다. 미국 노인회 공식 행사에 초청받아 한국 문화를 알렸다는 소식에 동포 사회의 큰 격려와 주목을 받고 있다.
외국인 단원도 한복 입고 무대 올라
이날 공연에서 무용단은 화려한 한복과 족두리를 갖춰 입고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 춤사위의 멋과 신명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인 단원들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전통 예술의 매력에 흠뻑 빠진 타민족 외국인 단원이 직접 한복을 입고 공연에 참여해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눈길을 끌었다. 조행자 단장은 오랜 기간 샌안토니오를 중심으로 전통 한국 무용을 보존하고 차세대와 현지인들에게 전수하는 데 앞장서 온 인물이다. 조 단장은 이번 공연을 마친 후 “우리 문화에 깊이 매료된 외국인 친구들이 진정성을 가지고 한복을 입은 채 무대에서 함께 춤추고 호흡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큰 기쁨을 느꼈다”고 현장의 감동을 전했다.
현지 사회에 K-문화 위상 높여
이어 조 단장은 “타민족 단원들이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열심히 연습해 무대에 올랐다”라며 “이 뜻깊은 소식이 한인 대표 신문인 코리안저널을 통해 소개된다면 함께 땀 흘린 외국인 친구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큰 영광이자 자랑거리가 될 것 같다”며 지면 소개에 대한 벅찬 기대감을 덧붙였다. 텍사스 지역 내에서 K-문화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조행자 무용단의 미국 노인회 위문 공연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전통 예술을 통해 현지 주류 사회와 깊이 교감하고 한미 유대를 다진 모범적인 민간 외교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6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360x180.jpg)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2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