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률 감소, 미국 내 한인 자살률은 평균보다 다소 높아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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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한인들의 건강관리 계획과 건강한 생활습관, 정신건강 캠페인이 시작 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 통계가 최근 발표됐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여전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 통계자료는 2023년으로 2024년 통계는 올해 하반기 보고 될 전망이다.
이번 통계 발표에서 미국내 한인 사망원인은 암이 1,9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심장질환 1,344명, 뇌혈관 질환 509명, 사고(교통사고 포함) 392명, 알츠하이머 373명, 신증후군 174명, 자살 174명, 폐렴 172명, 고혈압 169명, 파킨슨병 144명, 호흡기질환 138명, 코로나 128명, 간질환 84명, 폐혈증 69명 순으로 나타났다. 2022년 대비 2023년 통계에서 증가한 사망원인은 당뇨 18%, 폐렴 17.8%, 간질환 16.7%, 신증후군 13.7% 늘어났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5.8% 크게 감소했고, 자살도 26% 감소했다. 코로나19는 2020년 1,159명이 사망하며 한인 사망 원인 세번째를 기록했지만 이후 지속 감속해 초기 발생 사망자 대비 90%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가장 최근 통계로 나타난 2022년 대비 2023년 한인사망 이유 중 자살은 크게 줄었지만, 미국 전체 인구 대비 높은 자살률을 보였고, 아시안계 중에서도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미주 한인들의 자살률은 한국내 자살률보다는 낮지만 미국 평균보다는 높게 나타나고 있다. 미주 한인 자살률은 2018년 10만명당 16명으로 가장 높았고 2022년에는 15.7명으로 급등, 2023년 12명으로 다시 감소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살자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미전역 자살자는 5만여명으로 역대 최다를 10만명당 14.4명으로 보고 됐다.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단체들에서는 미국 평균보다 한인들의 자살률이 다소 높게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자살률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2023년 한국의 자살률은 10만명당 27.3명으로 미주 한인 자살률보다 약 1.7배 더 높고 미국 평균보다 1.9배 높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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