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두려워 말고 주도적으로 도전하라” 동문 선배 격려
뉴욕 변호사로 성장한 기수혜자 격려, 하버드 진학 후배 화답까지

By 동자강기자
info@kjhou.com
5월 14일, 서울대학교 휴스턴 총동창회(회장 김정환) ‘제36차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3명의 한인 차세대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되며, 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펼쳐졌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큰 꿈을 가져라
이날 행사는 김정환(공대 80) 동창회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김정환 회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닌 미래에 대한 응원이라고 강조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큰 꿈을 가지며, 어디에서든지 자신만의 가치와 품격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이호성(공대 72) 동창회 이사장은 영어 격려사를 통해 주도적인 대학 생활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수업이나 회의에 참여할 때 주저하지 말고 최소 한 번은 손을 들고 질문하거나 의견을 공유하라”며, “질문하는 사람은 배우고, 생각을 표현하는 사람은 성장한다”는 인생의 지혜를 전했다. 또한, 집을 떠나 생활하더라도 부모님께 짧게라도 자주 안부 전화를 드릴 것을 조언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장학사업 소개를 맡은 최인숙(약대 76) 장학위원장은 훌륭한 장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게 후원해 준 동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최 위원장은 김정환, 최명균, 송종훈, 김건호, 박원희 위원 등 장학위원회의 노고를 소개한 뒤, 학생들에게 “비 오는 날이나 폭풍우 치는 밤을 마주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꿈의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성공적인 롤모델과 당찬 차세대의 화답
선배들의 응원에 화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2017년도 장학생이자 현재 뉴욕 레이섬 앤 왓킨스(Latham & Watkins)에서 소송 변호사로 활약 중인 양희림(Heream Yang) 기수혜자는 영상 소감을 통해 후배들을 만났다. 밴더빌트 대학교와 버지니아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양 변호사는 대학 생활에서 평소라면 ‘아니오’라고 했을 낯선 도전들에 ‘예’라고 답해보라며, 적극적인 태도가 이끄는 새로운 모험의 가치를 강조했다. 올해 수혜자 대표로 스피치를 맡은 이승원(Stuart Lee) 학생의 당찬 소감도 큰 박수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펜싱 팀 합류와 이글 스카우트 등 다양한 이력을 소개한 이 군은 “학업, 운동, 교우 관계의 균형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의 지지 덕분”이라며 훌륭한 선배들을 본받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피치 이후에는 노은유 학생의 아름다운 축하 연주가 더해져 수여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7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360x180.jpg)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3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