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한인회·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공동 주최


By 변성주 기자
sbyun@kjhou.com
좋은 일에는 늘 덕담과 훈훈한 화제 거리가 뒤따르는 법, 어스틴 한인회(회장 이옥희)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회장 고경열)가 공동주최한 장학기금 조성 골프 토너먼트가 지역 경계를 넘은 한인동포사회의 저력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어스틴 한인회 이옥회 회장은, 이번 장학기금 마련 한인골프대회에 주최지인 어스틴 지역 한인들뿐만 아니라 샌안토니오, 킬린, 엘파소 등 텍사스 내 다른 도시와 미시시피 김현정 한인회장도 참석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 속에 대회 취지가 더욱 빛났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2일(토) 어스틴 외곽 메이너(Manor) 소재 글랜쉐도우 골프클럽에서 열린 어스틴 한인골프대회는 팀별 대항전으로 4명이 조를 이뤄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장타상에는 에드 헨슨씨가, 근접상은 폴 김 씨가 받았다. 이밖에 A조 1등은 언더 15를 기록한 에릭 헨슨, 에드 헨슨, 제이슨 최, 박정순 팀이, B조에서는 양재현, 이동준, 형 림, 창 김 팀이 언더 7로 우승해 각각 6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언더 4를 기록한 그린베리 팀이 C조 1등을 차지했다.
이옥회 회장은 “행사 당일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계속 보도되어 걱정했는데, 오히려 대회 내내 비는 안 오고 구름이 덮인 시원한 날씨에서 참석자들이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날씨까지 행사를 도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위해 30개 이상의 단체와 사업체, 개인들이 후원하며 성공적 행사를 뒷받침했다. 특히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고경열 회장과 고창순 대회장, 전수길 준비위원장, 이옥희 어스틴 한인회장은 물론 정명훈 미연방총회장, 루이지애나 이기현 전 회장, 미주현직회장협의회 정테레사 회장, LA 한인회 제임스안 회장,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등 외부 단체들이 차세대를 위한 뜻 깊은 행사에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어스틴 전직 한인회장들과 단체장, 교역자협의회 및 어스틴 동포사회의 많은 사업체와 개인들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십시일반 후원하며 성공적 행사를 견인해주었다.
<사진제공: 어스틴 한인회>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3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