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브랜치 일부 속한 지역구 열띤 경쟁 예상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대통령 선거를 100일여 앞두고 정치권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전격 사퇴 소식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편으론 고 쉴라 잭슨 리 하원의원의 빈 자리 주인이 누가 될지에 벌써부터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최소 3명의 민주당원이 휴스턴 지역구인 텍사스 제18 의회 선거구(TX-18)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TX-18 지역구는 2022년 선거구가 재조정 됨에 따라 한인타운과 인접한 스프링브랜치 일부 지역도 속하게 되었다. 2022년 선거에서 쉴라 잭슨 리 연방하원의원은 70.7%의 압도적 지지로 공화당 우세인 텍사스에서 굳건하게 민주당 텃밭을 지켰다.
특히 이 의회 선거구는 역사적으로 휴스턴에서 흑인 민주당이 차지해왔는데, 고 잭슨 리 의원은 14번 선거 동안 지역구 주민의 3분의 2 이상의 압도적 지지로 승리했다. 오는 11월 선거를 위한 15번째 예비선거에서도 이미 후보 지명을 받고 공화당 라나 센토즈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결국 TX-18 선거구는 잭슨 리 후보 대신 누가 출마하던지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따 놓은 당상’이나 마찬가지인 이 자리를 두고 민주당 내 경쟁이 치열한 것은 당연하다.
첫 번째로 실베스터 터너(Sylvester Turner) 전 휴스턴 시장이 출마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비스 존슨(Jarvis Johnson) 텍사스 주 하원의원과 레티샤 플러머(Letitia Plummer) 휴스턴 시의원 등도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잭슨 리 의원이 이미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민주당의 18번째 의회 선거구 집행위원회에서 주법에 따라 오는 8월 26일까지 잭슨 리 전임 의원을 대체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이와 별개로 애보트 주지사는 고 잭슨 리 의원의 남은 임기를 채우기 위한 특별 선거를 할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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