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한 언어 지원 선행돼야”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9월은 국가적 대비의 달(National Preparedness Month)이다. 모든 사람에게 비상사태와 재난에 대비하여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고 있다. 올해 리치 플래처 연방 하원의원(Lizzie Fletcher, TX-7)은 국가적 대비의 달 공동 의장이 되었는데, 특별히 아태계 지역 사회가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리치 플래처 하원의원은 “올해 FEMA가 재난 대비에 있어 지역 사회가 직면한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아태계 지역 사회에 힘을 실어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국가적 대비의 달 주제를 밝혔다.
그녀는 “재난에 대비하는 것은 우리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차이를 만들어 준다”면서, 공동 의장으로서 FEMA와 협력하여 국가적 대비의 달에 아태계 지역사회 주민들이 더욱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기 대비 자료를 잘 사용하여 더 회복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플래처 의원은 의회에서 첫 임기를 시작한 이래 재난 대비 및 대응 개선을 옹호해 왔다. 그녀는 ‘위험 적격성 및 지역 프로젝트(HELP)법안(H.R.1917)을 처음 발의했다. 이는 특정 적격 재난 완화 프로젝트가 잠재적 연방 기금을 잃을 위험 없이 시작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불필요한 관료적 지연을 없애는 초당적 합의 법안으로, 2023년에 법률로 제정 됐다.
또한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텍사스에 연방 복구 기금을 지급한 ‘2019년 양당 재해 복구 기금법(HR 2761)’을 도입했다. 2023년에는 초당적 홍수 복원력 코커스를 공동 창립했으며, 2024년에는 지역사회를 미래의 폭풍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버팔로 바이유와 지류 복원력 연구를 완료했다.
한편 본지는 리치 플래처 하원의원의 재난 대비를 위한 지속적이고 열정적 노력과 특별히 아태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전하면서, “휴스턴 한인사회와 같이 인구가 적은 이민사회에 언어지원의 형평성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여전히 재난에 뒤쳐질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 단순히 인구수로만 평가하는 것이 아닌, 아태계 커뮤니티에 공평한 언어 지원을 제공되도록 제도적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각 정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구글 자동번역기가 위급한 재난 상황을 대처하는데 충분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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