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학자들간 심층적 논의 기회 마련

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정영호)은 지난 10월 12일(목) 휴스턴대학교에서 지역 학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북한 인권세미나(North Korean Human Rights Abuses and Its Implications for International Politics)를 개최했다.
패널리스트로는 현지 유수의 싱크탱크인 Stratfor의 로져 베이커(Roger Baker) 부소장,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의 남승현 부교수,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의 타케우치 히로키(Takeuchi Hiroki) 교수를 비롯하여 탈북자 출신의 조셉 킴(Joseph Kim) Bush Center 연구원이 참석하였다.
각 패널리스트는 발제를 통해 △북한 인권 상황이 국제 사회 및 북한 경제에 미치는 영향(로져 베이커), △북한 인권 유린의 국제법 저촉 범위 및 UN 차원의 논의상황(남승현), △동아시아 지역내에서 북한 인권 상황이 가지는 정치·경제적 함의(히로키), △북한 인권 실태 공유(조셉 킴) 등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였다.
정영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인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누구나 보장받아야 하는 보편적 가치임을 강조하고,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논의된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양국 정상의 의지를 소개하고,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3국 정상이 천명한 북한 인권관련 납북자 문제, 국군 포로 송환 등의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의 합의를 설명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책공공외교 차원에서 기획된 미 주요 학술기관과의 공동 세미나로,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하여 핵심 당사국인 한·미·일 3국 학자들간 상황 공유는 물론, 북한 인권 실태가 국제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을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한 계기가 되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총영사관 측이 밝혔다. 또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美 학계에서 북한의 인권 악화 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증진을 위한 논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했다.
<기사,사진제공: 휴스턴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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