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더 할로 목장(Cedar Hollow Ranch)에서 ‘그레이시(Gracie)’라는 이름의 기린이 사라졌습니다. (리얼 카운티 동물 보호소)
2주째 행방불명된 ‘그레이시’… 현상금 5천 달러에 SNS 패러디까지 화제텍사스 힐 컨트리에서 기린 한 마리가 2주 가까이 종적을 감추면서 주 전역 기관들의 SNS 패러디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리얼 카운티의 시더 팔로우 랜치(Cedar Hollow Ranch)에서 사육되던 망상기린 ‘그레이시’는 지난 5월 농장에 들어온 뒤 6월 초 탈출했다.
나이는 3~4살, 키는 3미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장 측은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약 7,500에이커 구역을 수색했지만 아직 포획하지 못했다. 그레이시는 리키(Leakey) 마을 인근 무인 카메라에 마지막으로 포착됐으며, 농장 매니저 빅 존스는 그레이시가 탈출 지점에서 약 5km밖에 벗어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농장 측은 안전한 포획 정보 제공자에게 5천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제보는 농장(830-279-5822) 또는 리얼 카운티 보안관실(830-232-5201)로 하면 된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텍사스 각지 기관들이 유머러스한 게시물로 동참하고 있다.
유밸디 자원소방서는 그레이시를 “신입 수습 소방관”으로 채용했다며 사진을 올렸고, 큰 키가 “고소 작업과 항공 관측에 적합하다”라고 농담했다. SNS에서는 AI로 만든 그레이시 사진들이 퍼지면서, 산 엘리자리오. 유적지 관광이나 비누 가게 방문 등 그레이시의 ‘가상 여행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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