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초 천만 관객 영화 초읽기
3월 22일 (금) 휴스턴 대개봉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 될 것이 나왔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Exhuma), 감독 장재현>가 개봉 한 달 만에 1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주 3월 22일 금요일에는 휴스턴을 비롯해 미주 전역의 상영관에서 개봉할 예정이어서 동남아에 이어 본격적인 미국 관객층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영화 <파묘>는 어렸을 적 100년이 넘은 무덤의 이장을 지켜본 장재현 감독의 기억으로부터 시작됐다. 장재현 감독은 파묘라는 신선한 소재에 동양 무속 신앙을 가미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오컬트 미스터리를 완성했다.
독특한 소재에 이어 흥미로운 스토리도 관객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미국 LA에서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묫바람’이 미국에 있는 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설정은 기존의 관념을 뛰어넘는 발상으로 호기심을 높인다.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서 시작된 파묘, 그리고 그곳에서 나온 ‘험한 것’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을 전하며 오컬트 장르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파묘>에 등장하는 최고의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협업은 과학과 미신 사이의 미묘한 줄타기를 보여주며 재미를 더한다. 땅을 찾는 풍수사, 원혼을 달래는 무당, 예를 갖추는 장의사, 경문을 외는 무당까지, 과학과 미신의 경계에 서 있는 이들의 팀플레이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전달하며 장르적 재미를 끌어올린다.
<파묘>는 오컬트 장르의 한 획을 그은 장재현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열연으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에서 견고한 세계관을 완성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장재현 감독이 <파묘>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장재현 감독은 장례지도사 자격증에 도전하여 10여 차례 넘는 이장에 참여하고,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의 고증을 거쳐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영화적인 상상력을 더해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전사를 비롯해 <파묘>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장면들을 완성했다.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올해 첫 천만 영화 등극을 눈앞에 뒀다.
‘파묘’는 개봉 24일째인 전날 900만명을 돌파했다. 천만 영화 ‘서울의 봄’은 개봉 27일째 900만명을 넘어서 ‘파묘’의 흥행 속도가 더 빠른 셈이다.
휴스턴 지역은 Cinemark Long Meadow(7301 W Grand Pkwy S, Richmond, TX 77407)와 AMC Fountains 18 (11225 Fountain Lake Dr, Stafford, TX 77477) 극장에서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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