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우리훈또스 일반인 식품 및 자원분배 행사
과일, 야채, 빵, 치즈, 계란, 쿠키, 통조림 등 1시간 만에 동나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우리훈또스(사무총장 신현자)는 지난 7월 28일(금) 한인회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푸드 드라이브(Food Drive)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푸드 드라이브 식생활용품 나눔행사에는 과일, 야채, 포장 육류, 소세지, 치즈, 빵, 계란 등 신선한 농산물과 각종 식료품을 나눠주는 팍업(PopUp) 그로서리 나눔행사로, 약 1만불 정도의 식품들이 무료로 배포됐다.
그동안 우리훈또스는 주로 노인아파트 등을 찾아가서 푸드 드라이브 행사를 한 적은 있었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하는 푸드 드라이브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훈또스의 커뮤니티 오가나이저 담당자들이 휴스턴 지역 사회의 음식 나눔 기관인 ‘Second Servings’와 자원봉사 단체 Food & Faith Collaborative 와 연결하여 진행했고, 약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원됐다.
식품 나눔 행사는 1시 30분부터 입구에서 이름을 적고 10명 정도씩 들어가서 물건을 받는 식이었다. 한 아이템당 1개씩 허용되었고, 필요한 물건만 자유롭게 고를 수 있었다.
한인타운과는 좀 떨어져있는 290도로 근처에서 살고 있다는 박경준 님은 시민권 신청 도움을 받기 위해 우리훈또스 사무실에 왔다가 푸드 드라이브도 하게 되었다며 봉투 가득 물건을 챙기는 모습이었다.
동포사회 행사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시는 광복회 주삼열 어르신(91세)과 주미자 권사님도 너무 욕심 부리지 않았다면서도 한 가득 찬 종이백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유권자 등록 테이블을 비롯해 코로나19 백신, 임대 관련 리플렛 등 각종 유익한 정보지도 나눠주었다.
신현자 사무총장은 “처음 시도해본 것이지만 우선 재미있고, 호응도에 따라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실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물건들이 1시간 만에 동이 나자 뒤늦게 한인회관을 찾은 일부 동포들은 “오후 3시 반까지 행사를 한다고 광고했는데 벌써 물건이 떨어지면 어떡하냐”면서 아쉽게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2015년에 조직된 Second Servings는 연회장 등에서 과도한 양의 음식이 낭비되는 것을 보고 무료 급식소와 연결해 기부 솔루션을 만들었다.
현재 휴스턴에서 400명 이상의 식품 기증자로부터 7천만 불 이상의 식품을 제공받아 140개 이상 비영리단체에 무료로 전달하고 있다.
또 종교기반의 Food & Faith Collaborative는 매월 여러 팝업 식료품점을 후원하고 자원봉사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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