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한인회관 입구에 걸린 태극기가 손상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한 한인동포분이 8월 28일(월) 아침 일찍 한인회관을 찾아와 집에 보관하고 있던 태극기를 전달했다.
‘비록 새 것은 아닐지라도 바람에 낡고 찢어진 것 보다는 나으리라’는 소박한 동포애, 나라사랑의 마음일 것이다.
동포사회의 한인회나 유관단체들에서 활동하고 있지 않아도, 혹은 한인회관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 아니더라도 코리안의 정체성을 갖고 모일 수 있는 단체들이 있고 독자적인 한인회관 건물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이민생활에서 큰 위로와 힘이 된다.
그런 점에서 집안 장롱에 고이 접어 간직하고 있던 태극기를 손수 기증한 동포분의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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