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가격 안정까지 4~6개월 걸릴듯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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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에 2~3달러 수준이 었던 달걀 가격이 2022년 조류독감으로 높아진 후 좀처럼 잡히지 않더니, 지난해 12월 발생한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일부 창고형 마켓은 1월부터 2월 첫주말까지 달걀 판매를 하지 않고 있고, 대형 마켓에서도 저렴한 달걀을 찾아 보기 어렵다.
1월 발표한 미노동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달걀 가격 평균은 12개 기준 4.5달러로 나타났지만, 1월 시장 평균 가격은 미서부 8.3달러, 미동부 7.2달러 텍사스를 포함한 중서부는 6.84달러로 나타났다. 특히, 코스코의 경우에는 지난해 말 FDA가 1급 리콜 대상으로 분류하며 광역 휴스턴에 위치한 코스코 매장에서는 현재까지도 달걀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가정에서의 소비 패턴의 변화, 레스토랑 식재료 수급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인동포 주부는 “계란이 아니라 황금알이다. 마켓에 달걀이 없거나 너무 높아진 가격에 장볼 엄두가 안난다. 그나마 한인마켓에서는 계란이 판매 되고 있어 다행이다. 휴스턴 일부 마켓에서는 일반 달걀이 개당 1달러에 육박하는 더즌에(12개) 11달러로 판매 되고 있다”며 장보기가 무섭다고 말했다.
달걀 가격의 인상으로 소비자들은 높아진 달걀 가격의 안정을 기대하고 있지만 미농무부가 최근 발표한 달갈 가격 추가 상승 가능성은 비관적이다. 미농부부는 이달 초 2025년 달걀 부활절 전에 달걀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상황이 더 악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달걀 가격이 20% 이상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며 가격 안정까지는 4~6개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AP에 따르면 이번 조류독감으로 살처분 된 가금류는 무려 1억 4,500만 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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