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딱 일주일간만… 8개 단지 신규 신청 접수 시작
‘주거비 부담’ 한인 저소득층 가정 신청 기회 잡아야

▲ 휴스턴 주택연합(Housing Alliance HTX) 웹사이트 /사진 캡처
휴스턴 공공주택 대기자 명단(웨이트리스트)가 2023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열릴 예정이다. 저렴한 주거를 찾는 한인 교민들에게도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
휴스턴 주택연합(현 Housing Alliance HTX)은 최근 이사회 회의에서 8개 공공주택 단지의 웨이트리스트를 6월 중 일주일간 개방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6월 15일부터 26일 개방을 언급했으나, 대변인은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확정이라고 전했다. 세부 사항은 6월 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현재 주택 선택 바우처(HCV) 웨이트리스트에 등록된 가구도 공공주택 웨이트리스트에 추가 등록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바우처 대기자들은 별도의 추첨 없이 원하는 공공주택 단지 웨이트리스트에 ‘교차 신청(crosslist)’할 수 있으며, 별도 통보받게 된다. 주택청 Kenneth Coles 부사장은 이 조치가 “주거 기회 확대”와 “중복 행정 처리 절감”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주택 선택 바우처 웨이트리스트에는 약 2,500가구, 공공주택 웨이트리스트에는 8,000가구 이상이 등록되어 있다. 다만 이 숫자에는 더 이상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연락처가 outdated가 된 가구도 포함되어 있어 실제 유효 대기자 수는 이보다 적을 수 있다.
공공주택 재개발 계획과 전망
휴스턴시는 2034년까지 공공주택을 전면 재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많은 공공주택 단지는 중앙 냉방장치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으며, 연방정부로부터 매년 약 800만 달러를 지원받고 있으나 실제 필요 투자액은 약 2억 5천만 달러에 달해 극심한 예산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 재개발 과정에서 기존 공공주택은 프로젝트 기반 바우처 등 다른 보조금 방식으로 전환되며, 현 거주자들에게는 주택 선택 바우처가 제공된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 기사 참고:휴스턴 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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