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예약 폭주로 현장에서 직접 접수
‣65세 이상 시니어, 기저질환자는 16세 이상부터
‣휴스턴 보건국, 후속 접종 일정 발표 예정

휴스턴 시는 오늘 1월 2일(토) 휴스턴 주민 대상으로 처음 무료 코로나19 백신 클리닉을 오픈했다. 당초 일정은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사이 전화로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지만 시스템이 마비될 정도로 예약 전화가 한꺼번에 몰리자 급히 현장 등록으로 전환했다. 휴스턴 보건국은 1A 단계(Phase 1A) 또는 2B 단계(Phase 2B) 기준에 맞는 사람들 중 예방접종을 원하는 사람에게 휴스턴 남서쪽 610과 288 도로 남쪽에 위치한 Bayou City Event Center(9401 Knight Rd. Houston, TX 77045)를 방문해 신청을 받아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오늘 하루 수용인원은 750명에 한한다. 또한 휴스턴 거주자로 제한한다. 백신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1A 단계는 의료종사자와 일선 대응인력이다. 2B 단계는 65세 이상 및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16세 이상 사람인데, 암,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질환, 심장질환, 2형 당뇨병, 적혈구 질환, 장기이식자, 중증 비만자 그리고 임신한 여성도 포함된다. 그러나 코로나19 백신은 테스트와 달리 차에서 내려야 하고 주사 맞은 후 개인의 건강 배경에 따라 15~30분 동안 모니터도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 공간과 인력이 필요하고 아직까지 대량 접종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휴스턴 보건국은 3천회 분량의 백신을 확보하고 있고, 휴스턴 소방국도 별도 3천명 분의 백신을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터너 시장은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신하고 있는 대도시에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더 신속한 보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불만을 표했다. 휴스턴 보건국은 백신 공급이 증가 되는대로 무료접종 일정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CDC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새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코로나19 접종 후에도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의 건강안전수칙은 지켜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정보: HoustonEmergency.org/covid19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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