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사무총장 며느리… 헌신적 교육자로 우뚝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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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존스홀에서 열린 휴스턴 심포니의 ‘교육자를 위한 헌정 음악회(Salute to Educators Concert)’에서 자랑스러운 한인 여성이 영예의 무대에 올랐다. 주인공은 휴스턴 한미연합회(KAC) 김인수 사무총장의 며느리이자 알딘 교육구(Aldine ISD) 카터 아카데미(Carter Academy)에서 현악기 교사 및 마그넷 코디네이터로 재직 중인 김은성(Eun Sung Kim) 교사다. 김 교사는 학생들의 음악 교육 발전에 기여한 헌신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휴스턴 심포니가 수여하는 ‘스펙스 자선재단 음악 교육 우수상(Spec’s Charitable Foundation Award for Excellence in Music Education)’을 수상했다.
열정과 헌신으로 빚어낸 교육자
김은성 교사는 트로이 대학교에서 음악 교육 학사 학위를, 라마 대학교에서 교육 리더십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학구적인 교육자다. 2005년부터 알딘 교육구에서 열정적인 예술 옹호자로 활동해 온 그녀는 수많은 학생의 삶을 풍요롭게 이끌어왔다. 특히 카터 아카데미가 전국 마그넷 인증(National Magnet Certification)을 획득하고, 2026년 미국 마그넷 우수 학교(2026 School of Excellence by Magnet Schools of America)로 선정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다. 동료들은 김 교사가 협력과 책임감, 기쁨을 바탕으로 교실 문화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훌륭한 음악가일 뿐만 아니라 자신감 있고 따뜻한 인성을 갖춘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고 극찬한다.
위기를 기회로, 심포니와 지역사회 가교
제한된 자원과 시스템적인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을 향한 김 교사의 헌신은 멈추지 않았다. 포기하지 않고 교육 프로그램을 유지 및 확장해 온 그녀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수법을 도입해 학생들이 전 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배우도록 이끌었다. 무엇보다 김 교사는 학생들을 휴스턴 심포니의 학생 콘서트에 인솔하거나 심포니 소속 음악가들을 교내 공연에 초청하는 등 매년 휴스턴 심포니를 학생들의 삶의 일부로 꾸준히 연결해 왔다. 나아가 휴스턴 심포니의 티칭 아티스트들이 오케스트라의 ‘인 하모니(In Harmony)’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 전략을 개발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며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주류로 뻗은 한인 명문가
이번 김은성 교사의 수상으로 김인수 사무총장 가족은 휴스턴 한인사회에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김인수 사무총장은 과거 아내와 사별 후 홀로 두 아들을 미국에 데려와 훌륭하게 키워내며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로 2024년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의 두 손녀딸(김혜린, 김혜나) 역시 2019년과 2020년 연속으로 트럼프 대통령 학업우수상을 받아 한인사회에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소식이 전해지자 국토보안부와 미 육군 펜타곤에서 각각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미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두 아들에 이어, 며느리인 김은성 교사까지 주류 사회 최고의 교육자로 인정받으며 김인수 씨의 가문의 영광이 계속 되고 있다는 동포사회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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