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내 주말 폐쇄, 한인타운 진입로까지 정체
8월 말까지 주말 통제 집중, 최종 완공은 올해 말 예정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휴스턴 중심 도로이 대규모 연쇄 보수 공사를 시작하면서 교통정체가 예고 되고 있다. 텍사스 교통부(TxDOT)는 이달 초 다운타운 노후 교량 및 도로 상판을 개선하기 위한 전면적인 보수 작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7월 초 주말 전면 폐쇄를 동반하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I-45·I-10 핵심 환승 램프 주말 전면 통제
이번 공사는 다운타운 시내 중심에서 I-45와 I-10이 교차하는 진출입 램프 구간이다. 주요 공사 구간은 벨트8 안쪽에 있는 I-10 전 구간의 진입로가 대상이다. TxDOT는 주말마다 차선을 1~2개만 남기고 모두 통제하고 있다. 이번 주말 집중 공사는 8월 말~9월 초까지 매주 주말마다 이어질 예정으로 최종 완공 목표는 올해 12월로 잡혀 있다. TxDOT의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정체의 핵심 원인은 총공사비 4억 달러가 투입되는 ‘I-10 화이트오크 바유 엘리베이션 프로젝트의 착공 때문이다. 이 공사는 Heights Blvd와 I-45 사이의 I-10 차선을 높여 상습적인 침수 위험을 줄이고, 노후된 휴스턴 에비뉴 교량을 철거 후 재건축하는 공사로 내년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인타운 롱포인트 길목까지 연쇄 병목
다운타운 공사의 여파는 정체를 피하려는 차량들이 한인 밀집 지역인 스프링 브랜치의 우회 도로로 몰려어 한인타운 정체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인 우버 드라이버 5년 경력의 김씨는 지금 시점에 I-10 다운타운 환승 구간을 통과하는 것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며 케이티나 스프링 브랜치에서 동쪽 다운타운으로 이동하거나 업타운지역이나 총영사관 지역으로 610 도로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운전자들은 우회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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