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oger 공식 타이틀 스폰서 발표
“페스티벌 역사의 새 이정표 쓴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올해 15주년을 맞는 코리안 페스티벌이 역사상 새로운 이정표를 쓰게 된다.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 주최 단체인 KASH(회장 자넷홍)는 “오는 10월 12일(토)와 13일(일) 이틀 동안 2024년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크로거(Kroger)가 또 다시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이번 파트너십은 15주년을 맞이하는 페스티벌 역사상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SH 자넷홍 회장은 임원들과 여러 차례 논의 끝에 15주년을 기념하여 2일간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데 최종 결정했다며, 지난해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공식 타이틀 스폰서인 크로거 측도 이번 결정에 대한 후속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크로거 사는 휴스턴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육성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축하한다는 취지로 코리안 페스티벌을 후원해오고 있다.
KASH 남양우 이사도 “크로거의 지원 덕분에 코리안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보다 많은 축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환영했다.
자넷 홍 회장에 따르면, 첫날인 12일(토)에는 예전과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5주년 메인 무대는 엔카이브(NCHIVE) 7인조 보이그룹이 초청된다. 2일차 13일(일)에도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지만, 주요 무대는 K-Pop 댄스 경연대회로 장식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7월 5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최종 선정된 10여개 팀들의 뜨거운 공연 무대가 관객들을 끌어 모을 것이다.
행사 장소인 디스커버리 그린 측에서도 벤더들을 위해 예년보다 넓은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KASH 측은 7월 29일(월)까지 벤더 등록 접수를 완료한다고 공지했다. 대부분의 벤더들은 이틀 모두 참가하지만 교회 등 일부 벤더들은 선택적으로 하루만 참가할 것이다. KASH 측은 지난 해 한국 음식이 부실했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고 인정하면서, 많은 식당이나 푸드트럭, 한인단체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기대했다. 그밖에 지난 해 많은 관객과 방문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원봉사자가 부족했다면서 단체나 모임 등을 통해 자원봉사에도 적극 지원해달라고 신신당부했다.
무엇보다 크로거와 같은 전국적인 대형 식품 유통체인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것을 계기로 더 많은 후원사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H-마트나 한국기업들이 대표 후원사로 나설 경우 코리안 페스티벌의 브랜드 가치는 배가(倍加)될 것이 자명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2024 코리안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koreanfestivalhousto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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