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 주요 성과 설명회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성과에 대한 토론의 장이 8월 29일 오후 2시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 성과 보고 후 약 4개월 만에 갖는 설명회에서 정영호 총영사는 브리핑에 앞서 “앞으로도 국가적 중요 행사와 동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사안에 대해 총영사관이 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의와 핵심 성과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은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을 전세계에 알린 것이라고 의의를 정의했다.
캠프 데이비드는 미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2차대전 당시 루스벨트 대통령과 영국 처칠 수장이 전략논의를 한 장소이며, 카터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집트 평화협정을 도출한 역사적 장소이다.
다자국 회담으로는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이 처음이다.
정영호 총영사는 “전세계 GDP 34%를 차지하는 3국이 동북아와 인도 태평양지역 뿐만아니라 세계 질서 차원에서도 의미있는 획기적인 회담”이라고 의미 부여했다.
핵심 성과는 첫째 3국 협력의 핵심 골격을 완성하여 지속적 발전 토대를 위한 협력을 제도화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공동성명, 지침서, 협의에 대한 공약 문서화, 3국 협력 역사상 최초로 다수협의회를 출범한 연례화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둘째, 다양한 협력을 통한 포괄적, 다층적 협력체로서 협력의 외연을 확대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안보,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지역과 글로벌 협력, 인적 교류 분야가 모두 포함되었다.
셋째, 신뢰와 유대 강화 측면이다. 사상 처음 한미일 정상회담만을 위해 모인 캠프데이비드 3국 정상회담은 가장 오랜 시간 협의를 지속해가면서 현대 외교사에서 상징성이 큰 캠프데이비드에서 3국 정상이 산책과 오찬 등의 시간을 가지면서 3국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정영호 총영사는 “3국 정상의 유대 강화가 최정점에 달하게 되었는데, 그 토대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과 일부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일정상회담의 결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윤 대통령의 결단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이번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대해 주요 외신들의 보도들도 요약했다.
“태평양에서 가장 강력한 민주주의 국가인 3국이 부상하는 중국에 맞서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CNN), “반자유주의 흐름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미일 결집은 지정학적 측면에서 어느때보다 중요”(New York Times), “북한과 중국 등 위협에 대응하는 한미일 공조를 심화하는 중요한 진전”(Washington Post), “한미일, 직면한 위협에 대응하여 신속하게 협력하기로 상호협의”(교도통신), “한미일 정상, 중국과 북한의 우려 속에서 안보협력 확대에 합의”(아사히) 등이다. 이날 한미일 정상회담 주요 성과 및 질의응답이 끝난 후에는 하반기 총영사관 업무계획, 을지계획, 2024년 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대한 각 담당영사의 설명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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