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호 총영사 출판기념회 28일(화) 서울가든에서

정영호 휴스턴 총영사가 부임 1년을 정리한 ‘나는 텍사스 1호 영업 사원입니다’(2024년 2월 23일 출간, 북랩)는 현직 공관장으로서 책을 발간한 첫 사례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퇴임 후 책을 발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재임 중에 234페이지 분량의 책을 저술하고 원고를 정리하기란 웬만한 열정과 부지런함이 없고서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외교관은 국가 브랜드를 파는 영업사원’이란 철학으로 지난해 1월 부임 후 매주 6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목사가 성도의 가정을 심방 하듯이 총 305회 동안 펼친 ‘심방외교’를 기록한 저서 ‘나는 텍사스 1호 영업사원입니다’에 많은 공감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의 심방외교는 ‘VCR’ 외교로 구체화되는데 ‘방문’(Visiting), ‘돌보기’(Caring), ‘복원·회복’(Restoration)의 영문 첫 글자의 합성어로서 현장 중심으로 심방 하듯 ‘발로 뛰는’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함축하고 있다.
정 총영사는 재외공관장 회의차 한국 방문 기간 중 마지막 날인 5월 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복합문화공간 ‘북쌔즈’에서 1차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매일 일기 쓰듯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는 정 총영사가 책 발간 소식을 전했을 때만 해도 지인 60여명 참석을 예상했지만 북콘서트 현장에 150여명이 참석하며 절반 이상이 책을 가져가지 못했다고 한다.
오는 5월 28일(화) 한인동포 초청 출판기념회는 오후 6시 서울가든 연회실에서 열린다. 특히 행사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저자 사인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회비는 책값과 식사비 포함 30불이다. <변성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