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조 편성 되면 텍사스 예선 가능성 50%
휴스턴 예선 경기는 K조 편성시 가장 높아

By 동자강 기자
kjhou2000@yahoo.com
2026 북미월드컵 대륙별 예선이 재개 됐다. 아시아 대륙 3차 예선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9일 오만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B조 2위에 랭크됐다. 총 8.5장의 본선진출 티켓이 걸려있는 아시아지역 예선은 총 18개 팀을 6팀씩 3개조로 묶어 각 조 1·2위는 월드컵 본선에 직행, 3·4위는 4차예선(아시아 플레이오프)을 거쳐야 한다. 2024년 9월, 10월, 11월 2025년 3월, 6월에 각각 두 경기씩 총 10경기를 실시한다. 한국은 B조에서 2위 이내 성적으로 본선 직행을 노리고 있다.
대륙별 예선 재개와 함께 휴스턴 축구팬들도 2026 북미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휴스턴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은 얼마나 될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2026년 월드컵은 최초로 48개 국가팀이 출전한다. 4개팀이 한조를 편성해 총 12개조가 본선을 펼친다. 때문에 휴스턴 경기 확률은 조추첨 결과에서 어떤조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A부터 N까지 12개조 48개 팀가운데 조편성이 완료 된 국가는 주최국인 미국 D조, 캐나다 B조, 멕시코 A조 3개뿐이다. 나머지 팀들은 대륙별 예선이 완료 된 후 2025년 하반기 조추첨에서 시드배정으로 정해질 전방이다. 한국팀의 텍사스 경기를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주최국들의 본선 경기가 텍사스에서 열리지 않는다는 점은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결과다.
총 72경기가 펼쳐지는 조별본선에서 휴스턴은 E조, F조, K조, M조 본선 경기 중 일부 5경기를 펼친다. 달라스는 F조, J조, L조 본선 경기 중 일부 5경기를 펼친다. 결국 한국팀이 텍사스에서 본선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조에 편성 되느냐가 관건이다. A, B, C, D, G, H, I, J, N조에 편성 되면 텍사스에서의 본선 경기는 없다. 반면, E, F, J, K, L, M 조에 편성 될 경우 6경기중 3경기가 텍사스(휴스턴1경기, 달라스2경기)에서 열리는 F조가 가장 높은 50% 확률이다. 휴스턴에서만 2경기가 열리는 K조에 속할 경우에는 휴스턴에 한국팀 본선 경기가 열릴 확률이 33%다.
3차 예선에서 직행 티켓을 한국대표팀이 거머 쥔다면, 결국 내년 있을 본선 조추첨에서 한국대표팀이 죽음의 조를 피해 F조 또는 K조에 편성 되는 것이 휴스턴 한인동포가 2026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휴스턴, 달라스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높은 확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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