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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 종교

기독교 칼럼 (류복현 목사)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요한복음 9:1-11)

코리안저널 by 코리안저널
1월 2, 2025
in 종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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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불행한 사람들


1) 아브라함 링컨
이 남자는 한때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으로 불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사생아로서 마을에서 손가락질을 당했습니다. 그는 네 살 때 동생의 죽음을 보았습니다. 아홉 살 때 어머니, 열여덟 살 때 사랑하는 여동생의 죽음을 본 것입니다. 그의 아내는 거의 정신 이상자였으며 두 아들도 그의 품에서 죽었습니다. 그는 전쟁에 참가했다가 친구들의 죽음을 무수히 목도했습니다. 이 사람은 정치에 나섰으나 연거푸 낙선의 고통을 겪었으며 그의 인생은 온통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고난의 세월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의 존엄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항상 청중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노예가 되고 싶지 않다. 또한 주인이 되고 싶지도 않다. 인간은 누구나 평등한 존재다.” 이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아브라함 링컨입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을 지낸 사람입니다. 남북 전쟁을 통하여 흑인들을 노예로부터 구해준 사람입니다. 그는 그 일로 암살을 당했지만 인류 역사 속에 예수님 다음으로 존경을 받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그의 불행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던 것입니다. 힘들고 어렵고 답답한 삶 속에서도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입니다. 어머니가 유산으로 물려 준 성경을 읽으며 믿음을 키워 나갔으며 언제나 기도하는 일을 잊지 않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모든 어려움을 믿음으로 극복한 신실한 크리스챤이였습니다.

2) 바디매오 (막 10:46-52)
예수님과 제자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 부르라 하시니 저희가 그 소경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하매 소경이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소경이 되어 길가에서 구걸하던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소식에 소리를 지르며 예수님에게 자신의 불쌍한 처지를 알려서 눈을 뜨게 된 사건입니다. 바디매오 역시 어둡고 캄캄한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3) 나면서 소경된 자 (요 9:1-11)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이웃 사람들과 및 전에 저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가로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혹은 그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내가 그 사람 맞습니다” 저희가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이라는 사람. 소경 바디매오. 나면서 소경 된 사람. 이 사람들의 삶은 어둡기가 그지 없는 사람들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공통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살아 온 2024년은 어땠는가요? 모두 밝고 행복한 날들의 연속이였나요? 그렇지 못한 날들도 많았습니다. 머리가 아픈 일, 속상한 일, 걱정거리가 많은 그런 날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에게 기도하며 살았습니까?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았습니까? 주일예배는 잘 드렸습니까? 십일조 생활은 잘 했습니까? 전도는 해 봤습니까? 봉사의 삶은 잘 하셨나요? 헌신적인 삶은 살았는지요? 2024년도 마지막 주일에 우리 자신을 뒤돌아 보십시다. 지난 1년의 삶이 어둠의 삶이였다면 왜 어둠의 삶이였습니까?

2. 눈을 감고 산다는 것은
당뇨가 오면서 시력이 떨어지니 책을 보는데 글을 읽는데 얼마나 불편한지 모릅니다. 안경을 맞추어서 쓰고 다닐려고 해도 역시 불편합니다. 그런데 아예 볼 수 없는 눈이라고 하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볼 수 없는 삶이란. 답답하고 힘든 삶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하고 사는 삶은 답답한 삶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천국을 보지 못한다면 얼마나 답답합니까? 우리가 비록 힘든 삶을 산다고 해도 천국을 바라보고 산다면 그것이 행복 아닌가요.

3. 나면서 소경 된 사람은?
당시 유대인들은 모든 병이 죄 때문에 온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래서 나면서 소경 된 사람도 누구의 죄 때문인지 제자들은 궁금했습니다. “부모의 죄입니까? 자기의 죄입니까?” “누구의 죄도 아니고 저를 통해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함이다” 고 하셨습니다.

4. 빛 되신 예수님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다. 나는 양의 문이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는 참 포도나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예수님께서 선언하셨습니다. “나는 빛이다” “빛이 어두음을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 더니” (요 1:5) 빛 되신 예수님을 나타내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십니다. 모든 사람이 나면서부터 어둠속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빛 되신 예수님을 통해서 어둠에서 해방됨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5. 예수님의 만져 주심
나면서 소경된 사람에게 예수님이 찾아가서 진흙에 침을 발라 눈에 바르시고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심은 상한 마음 아픈 마음을 어루 만져 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상한 갈대 같은 연약한 자들입니다. 뿐 만 아니라 꺼져가는 심지 같은 연약한 마음들 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만져 주심이 필요합니다.

6. 순종이 기적을 만듭니다.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예나 지금이나,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지금 성령시대나 한결같은 것은 “순종”입니다. 거대한 여리고성의 함락은 순종에서 기쁨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수 6:15-16) 순종 후에 거대한 여리고성이 무너졌습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실로암에 가서 씻으면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묻지 않았습니다. 그냥 순종 했습니다. 순종 후에 결과는 나면서 소경된 사람이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냥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따져보고 논리적으로 따져보고 과학적으로 따져보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빛 되신 예수님을 통해서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뒤에 일은 잊어버리고 다가오는 새 날엔 천국을 바라보면서 소망 가운데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Tags: 기독교 칼럼류복현 목사아브라함 링컨킬린한인침례교회하나님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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