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의 대표적 억만장자 부부이자 ‘킨더 재단(Kinder Foundation)’의 공동 설립자인 낸시와 리치 킨더(Nancy & Rich Kinder)가 자신의 재산 중 95% 이상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부 규모는 약100억 달러(한화 약 13조 원)로 추산된다.
이번 발표는 휴스턴 크로니클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부부는 “휴스턴은 우리가 모든 것을 이룬 도시이며, 그만큼 돌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다.
기부금은 주로 공원 조성, 교육, 예술, 사회 인프라 확충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휴스턴 다운타운의 녹지 확충과 지역 대학의 장학금 프로그램 지원이 주요 사업으로 포함됐다. 리치 킨더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돈은 지나가지만, 우리가 남기는 공간과 교육은 영원합니다. 휴스턴의 아이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자라길 바랍니다. ”킨더 부부는 이미 과거에도 ‘버펄로 바이유 공원(Buffalo Bayou Park)’과 ‘디스커버리 그린(Discovery Green)’ 등 휴스턴의 대표적인 녹지 프로젝트에 5억 달러 이상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발표로 킨더 부부는 ‘기빙 플레지(Giving Pledge)’ 서약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 등 세계 주요 자선가들과 나란히 섰다.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6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360x180.jpg)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2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