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610루프 북쪽서 대규모 불길…인명피해 없어

KHou11캡쳐
휴스턴 동북부 리버티 로드에 위치한 창고에서 24일 새벽 3시 직전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휴스턴 소방서(HFD)는 610루프 북쪽 리버티 로드에서 타이어를 보관하던 창고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타이어가 연소되면서 대형 화재로 번졌으며,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현장에 출동한 응급 구조대가 초동 대응에 나섰으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타이어 화재는 일반 화재에 비해 진화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이어에 포함된 석유화학 물질이 높은 온도에서 연소하며 유독가스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휴스턴 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여러 차례 대형 창고 화재가 발생해 왔다. 지난 4월에는 북서부 290번 고속도로 인근 석고보드 창고에서 3단계 화재가 발생해 100명 이상의 소방관이 동원됐으며, 당시 소화전 작동 불량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현재 방화 수사팀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추가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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