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가 직접 개발한 서비스, 5개 국어 서비스부터 K-콘텐츠 탑재
K-푸드 넘어 K-문화 경험 쌓는 ‘JCDKR 패스포트’ 프로그램 출시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휴스턴 벨레어의 대표 맛집으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온 전통 한식·족발 전문점 ‘장충동 왕족발(Jang Choong Dong Korean Restaurant, 이하 JCDKR)’이 식당 웹사이트의 틀을 과감히 깨고 ‘디지털 K-컬처 종합 플랫폼’으로 전격 새단장했다. JCDKR은 최근 자사 공식 웹사이트(JCDKR.com)를 전면 개편하며, 단순한 메뉴판이나 영업시간 안내를 넘어 휴스턴 지역의 다양한 다민족 방문객들이 한식과 한국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한류 공간을 선보였다.
업주가 직접 기획·개발, 5개 언어 서비스
이번 웹사이트 개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개발 방식과 다국어 서비스다. 외주 전문 에이전시에 맡기는 일반적인 방식 대신, 식당 운영자가 현장 경험과 고객 반응을 토대로 직접 기획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하나씩 구현해 냈다. 새롭게 바뀐 JCDKR.com은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5개 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휴스턴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타민족 고객들이 한식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히 메뉴 이름을 번역하는 수준을 넘어 K-Food, K-Drama, K-Culture, K-Beauty 등 다채로운 K-콘텐츠 섹션을 신설했다. 방문객들은 웹사이트에서 족발과 보쌈을 즐기는 법, 쌈 문화의 유래, 소주와 막걸리의 문화적 배경은 물론,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스킨케어·메이크업 문화(K-Beauty)와 한국 드라마 속 음식 이야기까지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다.
경험을 모으는 ‘JCDKR Passport’ 프로젝트
JCDKR은 웹사이트 개편에 이어 새로운 고객 경험 프로그램인 ‘JCDKR Passport’ 출시도 앞두고 있다. ‘JCDKR Passport’는 단순한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쿠폰 방식을 탈피해, 고객이 JCDKR에서 다양한 한식을 맛보고 쌈 문화 등을 체험할 때마다 디지털 스탬프와 업적을 쌓아 ‘Explorer’, ‘Insider’, ‘VIP’ 등의 등급을 올리는 여권 컨셉의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한식 탐험’이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JCDKR 측은 웹사이트는 한 번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성장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한 끼의 식사를 위해 들어온 고객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깊은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디지털 공간과 실제 매장을 잇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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