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새롭게’ 주제로 연합 집회
조희서 목사 초청, 거룩함으로 교회 회복 강조

By 동자강기자
info@kjhou.com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조의석 목사)가 주최한 ‘2026 휴스턴 복음축제’가 지난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휴스턴 순복음교회와 휴스턴 한인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기도로 새롭게’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서울씨티교회 조희서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기도와 말씀, 연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조희서 목사, 세 차례 말씀 통해 회복과 결단 전해
이번 집회 강사는 『모이면 안 되는 시대에 모이는 교회』, 『작지만 강한 교회』의 저자인 서울씨티교회 담임 조희서 목사다. 조 목사는 코로나19 당시 한국에서 드라이브인 예배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진 목회자로, 이번 축제에서는 사흘간 각기 다른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23일 휴스턴 순복음교회에서는 요한일서 5장 11~15절을 본문으로 ‘기도의 제일법칙’을 설교했다. 24일 휴스턴 한인교회에서는 역대상 12장 1~7절을 통해 ‘사람이 오는 축복’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신앙이 현재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소망하게 하는 힘임을 강조했다. 25일에는 에스겔 18장 1~3절을 본문으로 ‘조상 탓 하지 말고 거룩해져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환경이나 타인을 탓하기보다 각자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회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목회자와 평신도 함께 연합 예배

이번 복음축제는 연합회 임원과 지역 교회 목회자·장로들이 순서를 나눠 맡으며 진행됐다. 23일 집회는 조의석 연합회장의 인도로 열렸다. 임동열 목사(임마누엘선교교회)의 기도, 순복음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이선길 장로(연합회 부회장)가 봉헌기도를 맡았고, 이우윤 집사(트럼펫)와 박에스더 박사(피아노)의 봉헌특송이 있었다. 축도는 홍형선 목사(휴스턴 순복음교회)가 했다.
24일에는 박위림 연합회 부회장이 인도했다. 김수동 목사(한인장로교회)의 기도와 한인장로교회 찬양팀의 찬양 후, 박요한 장로(예닮장로교회)가 봉헌기도를 했다. 전진용 목사와 김현진 목사의 2중창 봉헌특송이 있었고, 이상도 목사(시온크리스천장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5일 집회는 윤덕곤 연합회 총무의 인도로 진행됐다. 최덕준 목사(휴스턴 한인교회)의 기도, 테너 오시영의 독창, 유재승 장로(휴스턴 한인교회)의 봉헌기도, 나인숙 집사의 워십댄스 특송이 이어졌으며, 송영일 목사(새생명장로교회)의 축도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의 지속적인 연합 사역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는 지역 한인 교회들의 연합과 영적 교제를 위해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광복절 연합예배,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 이단 세미나, 외부 강사 초청 집회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연합회에는 갈보리 침례교회, 구세군 다민족교회, 나사렛장로교회, 뉴라이프 침례교회, 동산연합감리교회, 미주사랑누리선교회, 새누리교회, 새믿음장로교회, 새생명교회, 서울교회, 세미한교회, 순복음사랑교회, 시온크리스찬장로교회, 시온크리스천교회, 언덕교회, 영락장로교회, 예닮장로교회, 우드랜드 빛사랑교회, 임마누엘 선교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제일침례교회, 제자들교회, 주사랑 침례교회, 중앙장로교회, 케이티 장로교회, 케이티침례교회, 텍사스 기쁨의교회, 파사데나 제일침례교회, 한빛장로교회, 한인교회, 한인장로교회, 휴스턴 비전교회, 휴스턴 사랑의교회, 휴스턴 순복음교회, 휴스턴 제일한인교회, 휴스턴 형제사랑교회, A&M 한인교회 등 교파와 지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한인 교회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흘간 이어진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기도와 말씀을 통해 개인적인 회복과 교회 공동체의 연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교회들이 함께 복음의 본질을 지키고 동포 사회에 기여하는 사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