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우 이사장(앞줄 왼쪽 3번째)과 이사진, 주요 매니저들이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 동석했다.
By 변성주 기자
sbyun@kjhou.com
아메리칸제일은행(American First National Bank, 이하 AFNB)이 2025년 1분기에 총자산 28억 7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억 달러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은행 역사상 최대 규모다. 헨리 우(Henry Wu) 이사장은 4월 16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기자회견에서 “2025년 3월 말 기준, 은행 총자산이 28억 70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은행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이자, 올해 목표로 설정한 30억 달러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선 성과”라고 강조했다.
AFNB의 1분기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다. 총자산은 28억 7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자산수익률(ROA)은 1.79%, 자기자본수익률(ROE)은 14.2%에 달했다. 세전 누적 수익은 1천57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2025년 연간 수익은 지난해 5천만 달러를 초과해 6천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연준의 고금리 정책, 주식시장 변동성 등으로 은행 업계 전반이 큰 도전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AFNB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우 이사장은 “고금리 환경 속에서도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의 협업 덕분에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AFNB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팬데믹 등 다양한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과 전략적 조정을 통해 꾸준한 발전을 이뤄왔다고 평가했다. 최근에는 빠르게 성장하는 규모에 걸맞은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AFNB는 오는 5월 설립 27주년을 맞이한다. 1998년 5월 18일 임시 건물과 38명의 직원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텍사스, 네바다, 캘리포니아에 본사 포함 21개 지점과 총 직원 수 248명 규모로 성장하며, FDIC(연방예금보험공사)의 보험 적용을 받는 전국 규모의 아시아계 미국인 소유 은행으로 성장했다. 오는 5월 3일 창립기념 고객초청 골프대회에 이어 17일에는 27주년 창립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할 예정이다.
헨리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책임 있는 금융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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