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차원의 “한반도 자유와 평화 전략적 구상”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재미 민간 안보단체인 아쿠스(AKUS, 한미연합회)가 한미동맹을 위해 어떻게 전략적으로 한반도 자유와 평화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 접근이 제시되었다.
지난 11월 19일(일) 오후 8시(CST)에 아쿠스 줌 세미나가 정영호 휴스턴총영사 강의로 열렸다.
안보단체가 늘 해왔던 일의 영향력 넘어 전미 동포를 대상으로 아쿠스가 주류정치사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들을 전략적으로 풀어가려는 시도라 하겠다.
정영호 총영사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한 설명, 이어서 미주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아쿠스가 할 수 있는 접근 방향들을 제시해주었다.
특히 한미동맹 강화라는 구호적 측면이 아니라 민간 안보단체로서 아쿠스가 미주 동포들과 함께 한미동맹에 대한 여론 형성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제적으로 정 총영사는 북한 인권문제를 제시했다. 북한 인권문제는 군사 문제와 달리 인류 사회 보편적 가치 추구에 해당하는 것으로 북한 주민과 여성의 성매매나 인권유린 문제 등을 민간단체가 화두로 내걸고 여론을 형성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특히 아쿠스 각 지회가 지역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을 공개하고 각종 토론회, 세미나, 사진전 등을 통해 현지인과 소통하고 시민의 관점을 이끌어내는 것이야 말로 민간 안보단체가 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미동맹의 중심인 참전용사에 대해 이제는 가족들도 참여하는 스토리텔링을 민간차원해서 발굴하여 감동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도 제안했다. 지난 10월 22일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와 한인목사회가 주관한 한국전 참전용사 실종자 추모예배는 그 좋은 예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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