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생들에게 한국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다


텍사스주립대학교 리오그란데밸리 대학(The University of Texas Rio Grande Valley, UTRGV)의 Division of Academic Affairs, Global Affairs는 현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기 및 장기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기 해외 교육 프로그램은 여름 계절학기(minimester, summer 1, summer 2) 동안 진행되며, 대학의 특별 승인을 받은 과목 담당 교수가 해외에서 수업을 운영한다. 장기 교육 프로그램 과정은 학생들이 해외 또는 타주에 있는 결연 대학에서 6개월에서 1년 동안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총 17개 다양한 과목의 프로그램이 네덜란드, 대한민국, 멕시코, 스위스, 스페인, 아일랜드, 영국, 이탈리아, 칠레, 코스타리카, 파나마, 페루 등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과목 중 Dept. of Writing and Language Studies 오미진 교수의 KORN 3311-Special Topic: Communicative Korean 과목과, Dept. of Management 정주영 교수의 MGMT 4300-Topics in Management: Project Management at Korea 과목이 2024년 5월 13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한국에서 진행되었다. KORN 3311 수업은 서울시, 수원시, 용인시, 경주시, 통영시를 여행하며 초, 중, 고, 대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한편, MGMT 4300 수업은 서울과 부산을 방문하여 현지 기업들과 협업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한국어 수업에 참여한 Haytali Uriostegui(Computer Engineering전공)는 “여행기간동안 한국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 우리는 한국에서 매일 새로운 다양한 경험을 하였는데 한국의 전통 서예를 배우고, 궁궐과 사찰 같은 역사적인 장소뿐만 아니라 현대 한국의 K-팝 문화까지 체험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 교류하면서 학교 생활과 한국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초등학생들과는 서로의 질문에 답하며 문화 교류를 했고, 고등학생들과는 봉사 활동을 함께하며 일상의 모습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연세대, 서강대, 경희대를 방문하고 한국어 전공 학생들의 수업에 참가하며 우정을 쌓았다. 경주시에서는 전통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사찰들을 방문했는데 특히 높은 곳에서 바라본 경주의 경치를 잊을 수가 없다. 경주의 공기는 서울과는 완전히 달랐고, 매력적인 도시였다. 경주에서는 거대한 고분들을 보며 한국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비록 3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은 나에게 제2의 고향처럼 느껴졌다. 한국의 도시는 물론, 그곳 사람들의 환대와 호기심이 인상 깊었다. 비록 나의 한국어 발음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어로 대화를 나눌 때마다 한국인들의 따뜻한 반응에 큰 기쁨을 느꼈다. 이번 해외 교육 프로그램의 경험은 내게 큰 자신감을 주었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갖게 해주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여 다시 한국을 방문하고 싶고 그 아름다움을 다시 경험하고 싶다.” 라고 하였다.
Valeria Gomez(intergrated Health Sciences전공)는 “단기 스터디어브로드 여행은 매우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사찰과 궁궐을 방문하고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음식 요리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각 활동은 독특한 경험이었고 한국 문화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한복을 입고 궁궐을 거닐 때 조선 시대 여성들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 이는 단순히 온라인에서 보는 것만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한국의 과거를 배우는 것 외에도, 여러 학교 학생들로부터 직접 한국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한국의 미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고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한국 방문 경험은 세상에 대한 눈을 뜨게 해주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Lizeth Tello Saens(Early Care and Early Childhood 전공)는 “중학교 때부터 한국에 가는 것을 꿈꿔 왔는데 드디어 한국에 가게되어 설레었다. 하지만 한국어 수업을 한 학기만 수강한 것이 전부여서 다른 학생들보다 뒤쳐질까봐 걱정도 되었다. 하지만 한국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하자 더 많은 어휘를 익히고 소통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재미있는 활동과 방문한 장소들이 정말 좋았다. 매일 새로운 활동과 장소가 있어서 매 순간이 즐거웠다.”고 하였다.
Sandra Lopez(art 전공)는 “한국 단기유학 프로그램은 한국의 역사, 가치, 문화적 풍요로움, 그리고 생활 방식을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었다. 이번에 아시아학 부전공 과정에서 배운 한국어 능력을 실제 상황에서 연습할 수 있었다. 유명한 요리를 맛보고, 전통 놀이를 하고, 한복을 입고, 한국 친구들을 사귀는 등의 문화적 경험을 통해 언어 능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한국 여행을 하며 예술에 대한 열정과 연구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었다. 미술 전공으로서 나의 작품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을 끊임없이 찾고 있는데, 한국은 다채로운 전통 건축물, 조각, 설치 미술, 도자기, 환경 미술 등으로 가득한 곳이었다. 한국에서는 갤러리와 박물관에서 걸작들을 감상하고, 현지 예술가들을 만나고, 한국 문화와 연관된 다양한 재료와 만들기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한국의 예술과 아름다운 풍경은 나의 창작 욕구를 자극시키고, 사고의 전환을 일으키며, 나의 작품을 비평하고 도전하게 만들었다. 한국에서의 이런 모든 경험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예술가로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모험을 즐기며, 학교와 미래 직업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동기를 부여해주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하였다.
Jaqueline Reyes(Visual Communication Design 전공)는 “한국에서의 시간을 되돌아 보면 행복한 감정이 벅차오른다.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실제 경험을 하면서 매일 매일 소중한 선물을 여는 것 같이 놀라운 순간의 연속이었다. 박물관을 탐방하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모든 순간이 정말 즐거웠다. 만난 모든 사람들의 따뜻함과 친절함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한국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넓혔을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과 언어 능력을 연습할 기회도 가졌다. 한국에서 보낸 22살의 오늘이 다시 돌아 올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이번 기회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대학의 수업 덕분에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기회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은 내 마음 속에 영원히 특별한 자리로 남을 것이다.”라고 감동의 순간을 표현하였다.
학생들의 단기 스터디 어브로드 여행 경험 후기로 미루어 볼 때 UTRGV의 단기 스터디 어브로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학문적 지식을 넘어서, 다양한 문화와 직접 교류하며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한국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현지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언어 능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글로벌 시각을 넓히며, 학문적·개인적 성장을 이루는 소중한 기회가 됨에는 틀림 없었다. UTRGV 스터디 어브로드에 대한 세부 사항은 https://www.utrgv.edu/ga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사제공: UTRGV 오미진(mijin.ohvillarreal@utrgv.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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