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3주년 6.25 한국전쟁 및 70주년 정전협정 기념식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정전 7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올해 제 73주년 6.25 기념식은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정영호)와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회장 정태환)가 공동으로 주최한 뜻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휴스턴에는 16개 참전국 중 14개국 공관이 주재하고 있다.
6월 24일(토) 오후 12시 아시아 소사이어티 텍사스센터(Asia Society Texas Center)에는 한국전 참전국 외교단으로 제릴 G. 산토스 필리핀 총영사, 마티유 룰로 프랑스 부총영사, 찰스 포스터 태국 명예 총영사가 참석했다.
미 국무부 캐서린 호 휴스턴국장도 자리를 빛냈다. 또 휴스턴 6.25 참전용사 국가 유공자들과 텍사스 론스타 챕터 회원들 및 가족들, 한인 단체장과 관계자들까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향군 미중남부지회 노해리 사무총장과 정승아 영사의 사회로, 참석자들을 고려해 한국어와 영어 2개 언어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정태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작고, 도움만 받던 빈곤국가에서 지금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라로 발전했다”고 감격하며, 6.25 전쟁은 한국과 미국의 혈맹 관계를 통해 ‘한미동맹의 큰 성과’를 이룩하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영호 총영사는 부산시 유엔기념공원을 소개하며, 전투에 참전한 우리의 영웅들을 결코 잊지 않기 위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이 그냥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한국 국민들이 늘 기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전쟁기간 동안 가장 많은 병력인 약 180만 명을 파병했던 미국을 언급하고 미 참전용사들에게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 총영사는 한미동맹은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라는 공동의 가치 속에서 한국의 번영을 가능케 했다며 세계 10위 경제대국, 6위 군사력 보유국, G7 정상회의에도 초청되는 국가의 위상을 언급했다.
또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통해 미래 70년을 위한 한미동맹의 기반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16개국 젊은이들의 희생과 용기를 통해 공산주의의 위협으로부터 구출된 나라로서, 또 국제사회의 재정적 지원으로 한국 전쟁의 황폐화에서 회복된 나라로서, 오늘날 대한민국은 은혜를 갚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세계에 돌려주겠다는 뜻도 재차 강조했다.
미 국무부 캐서린 호 휴스턴 국장과 참전국 대표단들의 축사 후에는 론스타챕터 Bob Mitchel 회장과 휴스턴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천병로 고문의 회고사가 이어졌다.
이날 정영호 총영사는 미 해병
1사단 소속으로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희생된 Mr. Eddie Graham 병사를 대신해 따님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행사 축하공연은 양정애 무용가가 살풀이 춤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싸워주신 분들의 혼을 달랬고, 샌안토니오 존스 한국무용단의 조행자 단장과 단원들이 난타를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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