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여학생 총격 사망, 총격범 남성은 자살
개강 첫날 일어난 비극에 학교 일부 폐쇄, 수업 모두 취소

By 동자강 기자
kjhou2000@yahoo.com
26일 라이스대학 여학생 기숙사에서 여성 한명과 남성 한명이 숨진채 발견 되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숨진 여성은 라이스대학교 3학년 아빌라 학생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캠퍼스 기숙사 건물인 존스 칼리지에서 오후 4시 30분경에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이 기숙사 방을 확인했을 때 아빌라는 총상을 입은 채 죽은 채로 발견됐다. 학생이 아닌 한 남자도 총상을 입은 채 죽은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이 남긴 메모에서 두사람의 관계를 자세히 설명했다고 밝히며, 이 사건이 살인과 자살이라는 결론으로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총격범은 플로리다 출신의 남성으로 아빌라의 방문자 자격으로 캠퍼스 기숙사에 들어 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남성이 강제로 기숙사에 들어간 흔적은 없었지만 아빌라가 남자의 총격에 의해 살인 된 피해자로 보여지고 남성은 그 자리에서 자살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7일 휴스턴 지역 언론들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후속 정보를 공개했다. 총격으로 사망한 여학생은 메릴랜드 출신으로 볼티모어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했고 올봄 라이스대학 정치학 전공 3학년으로 편입했다고 전했다. ABC13은 아빌라가 사귀고 있다고 생각하는 남자와 함께 총에 맞아 사망한 채 발견 되었다고 보도했다. 자살한 총격범 남성은 아직 신원이 공개 되지 않았지만 라이스대학교 학생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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