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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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한인회(김현 회장)가 3월 2일 오후 12시 30분 한인회관에서 한인 2세들과 함께 뜻 깊은 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한수민 부회장 사회로 누리 한국학교 애국가 제창, 독립선언문 낭독(손우림 어린이(한국어), 캐런 피셔(영어)), 상록노인회 회장(조행자회장) 선창으로 대한 독립 만세 삼창, 김현 회장 인사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무궁화와 태극기로 한국지도 만들기와 같은 체험 뿐 아니라, 기념공연으로 SA누리 한국학교 애국가 제창, SA 한국문화센터 유스 무용단 난타공연, SA한인회 어린이 무용단 소고춤 등 다양한 한국문화공연이 선보여졌다.
이날 행사에 독립선언문 낭독을 한 캐런 피셔는, 임시정부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한 독립 유공자 임천택님의 손녀따님이다. 임천택님은 1903년 경기도 광주 출생으로 1905년에 멕시코로 어머니와 함께 이민한 후, 1921년 쿠바로 이주하여 쿠바지역 한인사회 지도자로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쿠바지역 한인동포들의 민족교육을 위하여 1925년 민성국어학교와 청년학원을 세워 한인 청년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우리글을 가르치기에 앞장선 지도자이다.
김현 한인회장은 한인 2세 아이들과 교민, 한인회 임원, 이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고, 또한 상록노인회 조행자회장은 뜻깊은 3.1절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 사람이라면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삼일절! 대한민국이 일본의 식민지 통치에 항거하여 독립을 부르짖었던 날!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어린이와 함께한 한인회 임원과 이사진, 누리학교 공득희교장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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