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꾸준한 도전, 언젠가 챔피언

▲ 영주 대영중·고등학교 로봇동아리 이글스 팀과 노벨리스 관계자 <사진제공: 노벨리스코리아>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휴스턴 로봇 축제 ‘FIRST 챔피언십’
전 세계 청소년들의 로봇 공학 축제인 ‘2025 FIRST® 챔피언십’이 지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미국 휴스턴 조지 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한국 대표팀들도 역대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세계 무대에 도전해 왔다.
과학기술 꿈나무들의 국제 교류의 장
올해로 막을 내린 ‘2025 FIRST® 챔피언십’은 FIRST®(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재단이 주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고등학생 중심의 FRC(FIRST Robotics Competition), 중고등학생 대상의 FTC(FIRST Tech Challenge), 초·중학생 대상의 FLL(FIRST LEGO League)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걸쳐 수백 개의 팀, 수만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로봇으로 경쟁하고 교류했다. ‘FIRST® DIVE℠’라는 시즌 테마 아래, 참가자들은 로봇 기술을 통해 당면 과제를 해결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경북 영주 ‘이글스’, 한국 대표 출전
이번 2025년 대회에도 한국을 대표해 경북 영주 대영중·고등학교 로봇 동아리 ‘이글스’ 팀이 FTC 부문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33개국 25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소속 리그에서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 출전권 획득을 위해 이글스팀은 한국 대회인 ‘코리아 로봇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세계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꾸준한 도전의 역사… 역대 한국팀 참가 발자취
한국 팀들의 FIRST® 챔피언십 도전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휴스턴에서 대회가 열린 역대 기록을 살펴보면 한국 팀들의 꾸준한 참가 노력을 엿볼 수 있다. 2024년에는 2개 팀이 출전했고, 2022년에는 광주 광덕고등학교 ‘오소프’ 팀이 참가했다. 한국의 로봇 꿈나무들은 매년 4월 휴스턴에서 열리는 로봇챔피언쉽에 출전해 세계적인 수준의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술력과 창의력을 뽐내고 있다.
이글스팀 주장 “팀워크로 얻은 경험…”
이글스팀 주장 안건율(대영중2년)군은 “팀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쌓은 지식과 경험이 이번 세계 대회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로봇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해서 세계 최고의 로봇과학자가 되는 게 꿈”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한국팀이 언젠가는 챔피언 무대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1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