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 등 450여명 참석
휴스턴 한인회 헬렌장 전 한인회장 참석
“휴스턴 알리고, 한인회 운영 사례 소개”

By 동자강 기자
kjhou2000@yahoo.com
7월 4일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세계한인회장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10월 4일에는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직 한인회장 및 10개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임원, 재외동포 유관기관 초청 인사 등 450여 명이 참석한다.
휴스턴 한인회에서는 헬렌장 전 한인회장이 윤건치 현 한인회장의 위임을 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헬렌장 전 한인회장은 중남부연합회 회장, 한인회 이사장, 한미여성회 회장, 울산-휴스턴 자매도시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휴스턴 팔각정 설립 추진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미주총연 임원으로 이번 한인회장 대회에 참석할 자격이 있는 헬렌장 회장은 미주총연 대신 휴스턴한인회를 대표 해 이번 대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헬렌장 회장은 “이번이 다섯번째 대회 참석이다. 윤건치 회장께서 부득이하게 참석할 수 없어 위임 받아 휴스턴 한인회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 참석하게 됐다. 휴스턴을 알리고, 휴스턴 한인회가 운영 되는 모범 사례를 전 세계 한인회에 자랑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하며 대회가 끝나고 10월 15일에 열리는 울산 공업엑스포에 휴스턴시를 대표 해 참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헬렌장 회장은 “울산이 휴스턴과 자매도시를 맺고, 최근에는 휴스턴에 팔각정을 건립하기 위해 후원금 5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 울산과 휴스턴이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한인회에서도 노력하겠다”는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한인회장 대회는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중추 국가 건설 기여’라는 목표 아래 동포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공식 일정은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동포 초청행사 및 동포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발표하는 ‘동포사회 건의사항 피드백’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이를 계기로 세계한인회장대회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동포사회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행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재외동포사회와 함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따른 새로운 통일 담론 형성과 통일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도 마련한다. 아울러 한인회 추진 ‘외국 교과서에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수록 프로젝트’ 관련 워크숍과 재외동포 주요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정책분야별 현안토론을 신설한다. 재외동포청을 포함한 법무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병무청 등 정부 부처별 재외동포 정책을 설명하는 ‘정부와의 대화’, 한인회 우수사업 사례발표, 대회 주요 논의사항을 정리하는 랩업 미팅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기철 청장은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일회성·전시성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에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토론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지난해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과 지난 1년간 재외동포들이 재외동포청에 제시한 의견에 대해 그간 정부가 취한 조치를 피드백하는 것이 선행돼야만 한다”며, “진정으로 소통하는 재외동포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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