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해병대 자체로 영광스러운 이름’


▲휴스턴 해병대 전우회 이광우 회장\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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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휴스턴 한인단체를의 송년 행사가 시작 됐다. 안보단체 중에서는 휴스턴 해병대 전우회(회장 이광우)가 가장 먼저 해병전우와 한인동포, 론스터챕터(미예배역) 가족을 초청해 12월 6일 오후 6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휴스턴 한인회도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휴스턴 한인회 송미순 이사장은 “작년 해병대 송년행사에 참석한 일이 어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 오늘 다시 이렇게 모여 기쁘면서도 세월이 참 빠르다 생각 된다. 요즘 대한민국에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와 마음이 무거웠는데, 해병대 가족과 단체장들을 만나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년 행사에도 뵙길 바란다. 올해도 함께라 기쁘다”고 축사를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 김형선 회장은 “자랑스러운 해병전우회의 연말행사에 축사를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축사 부탁을 받고 어떤 말씀을 드릴까 고민하다 나의 경험을 생각해 봤다. 20대 때 해병대를 보면 멋져 보였다. 25년전 이민을 와서 대학을 다닐때, 처음 산 차에 누가 피해를 입힐까 걱정이 있어 해병은 아니었지만 (어린마음에)해결방법으로 해병대 스티커를 부착했다. 그러고 나니 다운타운에 주차를 해도 괜찮았다. 20대 때 이광우 회장님을 뵈었는데, 지금도 해병대 봉사를 하고 계시다. 해병대는 한마디로 그냥 자랑스러운 분이다. 연예인도 해병대를 간 것만으로도 개인 가치가 오를 만큼 대단한 것이 해병대다. 지난 1주일 동안 대한민국의 상황을 보며 가슴아프고 고민도 많았다. 평통에서 활동하고 있어 자유평화통일 노력에 고민해 보는 기회도 됐다. 결론은 해병대처럼 나라의 주축이 되어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기로 했다. 해병대에서 도와 줄 것이라고 믿는다. 자유평화통일을 해병대와 함게 하고자 한다. 축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휴스턴 해병대 전우회 이광우 회장은 “새해 맞이하는 시점에 고국에서 들리는 암울한 소식을 접하고 (행사를 진행 해야 할지)저도 고민을 많이 했다. 여러분께 의견 구하고 조언 얻는 과정에서 (계엄해제로)일단락 되어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우리가 2부 순서에 준비한 여흥은 진행 해야 할지 여전히 고민이다. 이자리에 계신 여러분께 의견을 구하고 싶다”고 참석자들에게 묻자, 참석자들은 진행하자고 한 목소리로 뜻을 모았다. 그러자 이광우 회장은 “고국의 암울함을 오늘만은 잊고 우리가 오늘을 잘 보내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