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저널, 한인 노인가정 신청 돕기로

By 변성주 기자
sbyun@kjhou.com
연방정부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제공하고 있는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은 각 주에서 여러 비영리단체를 통한 공익사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부의 유틸리티 지원은 저소득 근로 가정과 고정 소득을 가진 노인들에게는 필수적인 생명선이 될 수 있다. 긴급 상황에 처한 노인가정이 폭염에 냉방시설을 유지하고, 추운 겨울철에 난방을 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노인 인구의 건강과 복지를 직접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비영리단체 메드엑스 선샤인 센터(MedX Sunshine Adult Day Care & Home Care, CEO Bin Yu)에서 새로운 공공서비스 사업으로 아시안 저소득 노인 가정에 전기나 가스요금 지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반가운 소식은, 빈유 대표가 정부의 지원 기금 중 일부를 한인사회 저소득 노인가정에도 할애할 수 있도록 본지 코리안저널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요청해왔다. 적격 저소득 한인 시니어 가구 약 20명에게 한 달에 약 100불, 1년에 1천불 전후의 전기 혹은 가스비용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인 시니어 20가구 1년간 지원
이번 유틸리티 지원은 해리스카운티, 갤버스턴 카운티, 브라조리아 카운티에 거주하는 가구가 해당된다. 적격 자격을 받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총가구의 연간소득이 연방 빈곤기준의 15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1인 가구 $22,590, 2인 가구 $30,660, 3인 가구 $38,730, 4인 가구 $46,800가 연방 빈곤 기준 150%에 해당된다.
지원자는 텍사스 운전면허증, 소셜시큐리티 카드 등 신분증명 서류(원본)을 지참해야 한다. 수입 증명 서류는 원본이나 사본이 모두 가능한데, 2024년 소셜연금 수령 편지 (SSA/SSI/RSDI), 30일내 급여명세서나 수표, 은퇴/연금 편지, 자녀부양 편지(Child support letter), 재향군인연금 편지, 푸드 스탬프 편지나 카드, 실업명세서, 기타 수입 증명 서류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30일내의 전기 및 가스 청구서가 필요한데 반드시 사용하는 전기 회사가 기관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메드엑스 선샤인 센터에서는 현재 노인 가구의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자들의 구비서류 준비도 친절한 설명과 함께 돕고 있다. 21일 기준으로 약 80명 이상이 접수했으며, 선착순 우선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의 서류 접수를 담당하고 있는 레베카 유 매니저는 “저소득 노인가구의 경우 여권 사본, 소셜연금 수입 수령 편지, 최근 30일 전기/가스 요금청구서 등의 간단한 서류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난 해 2월 19일 한인회관에서도 우리훈또스와 중국 커뮤니티센터(CCC)가 주관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전기 및 가스 요금 지원 행사를 시행한 적이 있다. 현재 중국 커뮤니티센터는 더 이상 유틸리티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25년 연방빈곤선(150% 기준)
코리안저널과 파트너십
최근 극심한 기상이변과 빈번한 자연재난으로 인해 정부의 유틸리티 지원 프로그램은 수요가 매우 높아졌고 지역사회 내에서 에너지 지원은 더욱 필요해졌다.
그러나 정부의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은 대부분 온라인이나 전화 예약을 받고 있다. 또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보안을 강화하거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이러한 개선작업이 장기적으로는 프로그램을 지속하는데 중요하지만, 노인들과 같은 취약계층에게는 오히려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을 막고 신청을 지연시키고 있다. 미국인들조차 컴퓨터나 온라인 신청, 거동의 어려움, 또 서류 준비 등의 신청과정의 번거로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언어 제약이 있는 이민사회 노인들과 취약계층의 고충과 불이익은 더 클 것이다.
메드엑스 선샤인 센터는 노인들을 위한 특별 신청 기간에 방문 신청을 적극 환영하고 있다.
여기에 한인사회 저소득 노인들의 언어장벽을 해결해주기 위한 방안으로 코리안저널과 협력하여 신청 지원을 돕기로 한 것이다. 빈유 대표는 “정부 차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시니어들을 위한 여러 가지 좋은 혜택들이 더 많이 홍보되고, 한인 시니어들에게도 실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코리안저널의 협력에 감사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당부했다.
- 한인 시니어 유틸리티 지원 문의: 713-467-4266 / 832-264-3613





![[포토뉴스] 8 [포토뉴스]](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5/02/4-3-포토뉴스1-75x75.jpg)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2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