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 조기 투표 참여율 역대 최고 수준
해리스카운티 조기투표 첫날 12.5만명 참여
우리훈또스 시민참여팀 투표 참여 지원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10월 21일 텍사스주 조기투표 시작과 함께 미국 대선 투표가 본격 시작 됐다. 조기투표는 주 마다 실시되는 일정이 다르다. 텍사스 조기투표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 금요일까지 실시되는데, 해리스카운티는 조기투표 첫날 125,400명이 조기투표에 참여했고, 둘째날까지 누적 투표참여자 242,300명을 기록했다. 조지아는 15일부터 이미 조기투표를 실시했고, 노스캐롤라이나는 17일, 네바다는 19일부터, 텍사스는 21일부터 조기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23일 오전 기준 미국 유권자 10%가 이미 조기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는 22일 “대선 조기 투표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고, 플로리다대의 추산에 따르면 22일 기준1,800만이 미국인이 조기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5일 미국대선이 치러지는 슈퍼화요일은 47대 미국 대통령 뿐 아니라 하원의원 435명, 상원의원 전체 100명 중 34명이 새로 뽑히게 되는 선거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2025년 1월 20일 미국의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된다. 승자독식 선거인단이 대선결과를 결정하는 만큼 총 득표율이 많다 하더라도 선거인단 수로 승자가 결정 되기 때문에 이번 대선 역시 선거인단이 많은 경합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총 선거인단은 50개주에 2명씩 총 100명과 하원 총 435명 워싱턴 D.C.에 배정된 선거인3명으로 총 538명이다. 때문에 당선을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선거인단은 270명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2020년 미국 인구 조사로 인한 미국 선거인단의 재분배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대선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2020년 대선에서는 바이든이 306개, 트럼프가 232개의 선거인단을 차지 했다. 선거인단이 변경 된 이번 대선에 적용시켜보면 민주당이 3개 줄고, 공화당이 3개 증가하게 된다. 이번 대선에서 선거인단이 1석 감소한 주는 총 7개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미시간, 웨스트버지니아이고 증가한 주는 텍사스가 2개로 가장 많고,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오리건, 몬태나가 각각 1개 증가 했다. 선거인단의 증감에 따라 선거인단 구도의 일부 변화도 가지고 왔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전통적인 경합주로 불리는 7개주 펜실베니아, 미시간 위스콘신(러스트벨트 3개주),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네바다다(선벨트 4개주), 네바다 선거인단이 당선자를 가를 전망이다.
휴스턴 한인들의 투표참여를 돕기 위한 시민단체의 활동도 눈에 띈다. 우리훈또스 시민참여팀에서는 “이번 선거는 총선거로 대통령을 비롯하여 연방 상, 하원, 텍사스 주 상하원과 여러 법원 판사등 주요 선출직을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한인들 뿐만 아니라 여타 아시안과 히스패닉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고취시키고자 그동안 시니어팀원들과 전화걸기, 가정 방문 등의 활동을 계속해 왔으며 선거 완료 직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하며, 10월 27일을 한인 조기투표일로 정해 한인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지원하겠다고 알렸다.
올해는 한인조기투표 장소도 확대해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어났다. 한인조기투표는 10월 27일 오후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트리니 멘덴홀(1414 Wirt Rd)와 Doubletree Houston Brookhollow Hotel(12801 N.W Frwy, 77040)에서 진행 된다. 우리훈또스에서는 선거 당일 11월 5일에도 트리니 멘덴홀과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에서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투표 지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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