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부지부 13회 수여식에서 43명 장학생 선정
장학금 총액 97,500달러, 최고액 경신

By 동자강 기자
kjhou2000@yahoo.com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회장 이원호) 제13회 장학금 수여식이 28일 쉐라톤 브룩할로우 호텔에서 열렸다. 미주 한인사회 가장 대표적인 장학재단으로 자리잡은 한미장학재단은 1969년에 워싱턴D.C.에서 설립되어 55년째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미국내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인장학재단이다. 미 전역을 7개 지부로 나누어 운영하는 유일한 전국적 규모의 장학재단으로 휴스턴은 남서부지부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13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 남서부지부는 매년 장학금 규모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이번에도 지난해 대비 2만불 이상 증가한 총액 97,500규모의 장학금을 43명 학생에게 지급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 장학대상자 중에는 미국 재향군인 후손도 특별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일도 있었다.
한미장학재단의 장학금은 특별하다.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 장학금을 수상했던 학생들이 성인이 되고,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장학재단에서 활동하는 일이 지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서부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중 일부는 동부나 서부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당시 한미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수여 받은 경험이 있는 후원자들이 나서고 있기도 하다. 휴스턴이 소속된 남서부지부는 2012년 발족, 매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해가 더해질 수록 지역에서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다시 후원자가 되어 재단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사회자는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수상자로, 학업을 마치고 향후에는 자신도 재단에 후원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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