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결선투표 조기투표장 현장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미국 4대 도시 휴스턴의 차기 시장과 컨트롤러, 7명의 광역시의원이 금주 토요일 12월 9일 결선투표에서 최종 판가름 난다. 12월 5일(화)까지 조기투표도 진행됐다.
휴스턴 한인사회에서는 지난 12월 3일(일)을 한인조기투표일로 정하고 한인타운과 가까운 트리니멘덴홀 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차장 입구에 한인유권자들을 돕기 위한 캠프를 운영했다. 한인조기투표 행사는 우리훈또스와 휴스턴 한인시민권자협회, 휴스턴 한인회와 노인회가 함께 주관했다.
일반 투표보다 결선투표 참여율이 더 낮아서인지 일요일 오후 투표장 주차장은 한가해보였다.
그러나 한 명의 한인유권자라도 통역 등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훈또스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을 지켰다.
조기투표 마지막 날인 12월 5일(화)에는 휴스턴 한인회 윤건치 회장이 노인회관을 방문해 결선투표에 참여하려는 한인노인 유권자 6명을 차량에 태워 투표장에 모시고 갔다.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우리훈또스/시민권자협회 자원봉사자들도 동원됐다. 조기투표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거동이 불편한 노인 유권자들을 태운 메트로 버스나 시니어시설 차량들도 투표장에서 시니어 유권자들을 차에서 내리거나 태우는 모습이었다.
이날 조기투표에 참여한 임정옥 어르신(83세)은 “82년도에 시민권을 딴 뒤 거의 빠지지 않고 투표에 참여했다”는 모범 유권자였는데, “손수 운전이 어려울 때 차량지원을 해준 덕에 결선투표까지 한 표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결선투표를 앞두고 휴스턴 차기시장 후보인 존 위트마이어 주상원의원과 쉴라젝슨리 연방하원의원은 12월 4일(월) 오후 7시 텍사스 서던대학 강당에서 생방송 토론회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호소의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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