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석 부회장 공로휘장·노성예 이사 본부 표창
김명용 고문 위촉, 2026년 주요 안보·친목 사업 계획 발표

By 동자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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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회장 정태환)가 지난 2월 21일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 및 새해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노해리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와 향군의 다짐, 향군 구호 제창으로 엄숙하게 시작되었다.
“행동하는 향군”, 세계 3대 우수 지회 선정
정태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중남부지회가 전 세계 해외 지회 가운데 단 3곳만 선정되는 ‘우수 지회’로 꼽히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어진 포상 순서에서는 향군 발전에 기여한 임원들에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상태 중앙회장 명의의 포상이 전수됐다. 유천석 육군부회장이 지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공로휘장’을, 노성예 봉사이사가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지회 조직 강화를 위한 새로운 임명 및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본부 표창을 받은 노성예 이사가 미중남부지회 산하 ‘여성회’의 신임 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김명용 회원이 지회의 새로운 고문으로 위촉됐다.
여성회 활성화 및 지역사회 협력
회의 안건으로는 2025년도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후 정태환 회장이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향군 미중남부지회는 올해 핵심 사업으로 여성회 조직 활성화 및 운영 본격화, 총영사관 및 한인회 등 지역 단체와 협력하는 6.25 전쟁 기념행사 개최, 연말 송년회 및 안보 결의 대회 등을 확정했다. 특히 신임 회장 임명과 함께 의욕적으로 출범한 ‘여성회’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지적되었다. 이에 정태환 회장은 재외동포청에 2천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신청하는 등, 동포청 지원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정적 한계 극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동포사회와 공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오는 4월 임기(4년)가 만료되는 본부 중앙회장 선거와 관련된 대의원 권리 및 본부 재정 동향 등 주요 소식을 회원들에게 공유하며, “해외 지회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보단체로서의 막중한 책임감과 지역 사회 봉사를 굳건히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유천석 육군부회장(왼쪽),미중남부지회 회장 정태환, 노성예 봉사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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