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경 원장 첫 공식행사, 140명 참여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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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국교육원(원장 여인경)은 지난 9월 30일 휴스턴순복음교회에서 2025년 가을학기 문화수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임 후 첫 외부행사를 치른 여인경 원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와 교육을 통해 한국어 학습이 지속적인 흥미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한국어 교육과 문화 확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휴스턴 한국어 열풍
이번 학기 문화수업은 태권도 체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휴스턴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시범단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이어서 기본 동작 배우기와 격파 실습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한국 전통 무예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한국어 강사와 수강생 등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부산행 티셔츠를 입한 한 학생은 “한국에 대해 아는 바가 하나도 없었지만,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을 처음 알았다”며 한국문화를 통해, 한국을 처음 알았다며 한국문화가 주는 힘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현지 외국인들의 한국어 학습 열기가 두드러진 모습도 확인 할 수 있었다. 최근 몇 년간 휴스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어를 수강한 학생 수는 매 학기 130~150명, 연간 270~290명 수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에도 1단계부터 6단계 레벨까지 140여명의 학생이 휴스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교육원의 꾸준한 한국어 강좌 수강생 현황은 휴스턴 내 ‘한국어 열풍’이 안정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문화수업 통한 한류 확산
휴스턴 한국교육원은 매 학기 다양한 문화수업을 통해 한국 음식, 예술,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태권도 체험 역시 한국어 학습과 문화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류 확산과 한국어 교육 열기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교육원은 현장 소통 강화와 프로그램 다변화를 통해 휴스턴 지역에서 한국문화의 거점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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